안녕하십니까! 이병장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본명: 이규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디는 디코에서 쓰다보니 굳어진 이미지고 실제 이 아이디는 많은분들이 쓰던 건데 편의상 사용했습니다. 어쩌면 mmzone에 공식적으로 인사를 드리는 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 활동공간은 defence korea다 보니 mmzone에 대하여 알지 못했고 모형을 틈틈히 제작은 했었지만 누구한테 보여주거나 자랑할 솜씨가 못되다 보니 고수들이 많은 곳엘 가서 한수 배울 능력도 안되고 괜히 모형점 사장님들이나 점원분들을 당황하게 한적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나는건 왕십리 디오라마(김문규 사장님)엘 처음에 들려서(당시 졸업하고 시골에서 직장을 다닐때94년도) 무조건 105mm(이탈레리에서 나온 걸 얼마 후)를 구하러 광고에서 본 그곳을 찾았습니다. 얼마나 문외한이었느냐 하며 게라지 킷이라는것이 상표인줄 알고 당시 김사장님께 게라지 회사에서 나온 105mm 야포가 있다는데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닌 이 양반 자세히는 아니지만 어디엔가 있을 것(당시엔 이탈레리가 어떤 건지 알지도 못함) 이라고 말씀하시며 허허 웃으시더군요. 결국은 어린이 회관 근처에서 105mm를 구하여 그 후 일개 포대정도를 만들고 아카데미제품만 알았던 제가 값비싼 외제 킷을 하나둘 만들어 보고 집에서 에어브러쉬는 꿈도 못꾸고 모형을 만들어왔습니다. 취미가는 사서보기는 했지만 작품사진을 보고 감동만 했지 전시회나 실제 작품을 본건 전쟁기념관정도 아니면 마포디오라마 같은 곳 정도 였습니다. 아무튼 디코에서 시작했던 한국군 포병의 장비들을 소개하면서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전화도 받았었고 모 부대에서는 포병모형을 전시하여 교육용으로 이용하는 경우를 봤는데 그때 제품화 되지 않거나 구하기 힘든 모형을 솜씨는 없지만 제작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둘 만들어 보니 성취감은 있었으나 왠지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이왕이면 보다 많은 분들이 만들 수 있도록 저가의 상품으로 탄생하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산무기는 종류도 다양해지고 제인연감 같은 전문지에도 회사에서 소개한 측면도같은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에어쇼나 전시회에 가면 회사에서 발행한 카달록에는 칼라사진과 함께 제인연감에서 볼 수 있는 측면도 전면도가 똑같이 그려 있어서 축도만 조절하고 어느 정도 시간만 허락된다면 멋진 방산물자를 만들어 모형도 즐기고 공부도 할 수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아카데미회사의 경우도 에어쇼나 기타 행사에서 많은 광고를 하고 신제품을 소개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짧은 생각일지 모르나 진짜 솜씨가 뛰어나신 mmzone의 회원분들이 좋은 본보기를 보이시고 작례를 제공하여 이왕이면 제품화되지 않은 국산제품을 하나둘 소개하셔서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는 그리고 모형인들의 분위기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별 솜씨고 없는 작품을 올렸을 때 칭찬을 아껴 주시지 않던 여러분들을 보면서 사실 부끄럽기도 했지만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주 활동 공간은 defence korea지만 많은 격려와 힘을 주셔서 이 공간이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에서 인젝션으로 팍팍 찍어 주신다니 너무도 고맙고 이왕이면 박스그림에 있는 작품(말씀안드려도 아시겠죠) 꼭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바꾸면 우리국군이 사용하고 아니 사용했던 장비들이 많으니 개발에 착안하셨으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K-9이 나오면 일개포대 효력사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걸리다 보니) 두어대 사서 여러 색으로 만들고 싶은 1인이 씁니다. 국군의 포병장비 작품에 성원해주신 mmzone 회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