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 Defence korea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병장입니다. 저도 어제는 어찌나 설레이던지 직장에서 실시간 계속 검색을 하고 예약한 제품이 언제나 오려나 기다려 지기 시작했고 일년전인가 K-9 때문에 인연이 있었던 현역준사관님께도 연락을 해보고 한정판의 출시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분들의 경우 업무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동호회를 만들어 프라스틱 뿐 아니라 금속을 녹여서 제품을 만드는 열정이 계신 분들이셨는데 K-9의 제품화를 누구보다도 기다리셨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타 방산장비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운영자님(김성종님)께서도 음으로 양으로 이번 제품에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노력을 해오신걸 자세히는 모르지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이제품의 실제모델의 시제품을 만들고 실험하다 사고로 순직하신 분도 계셨고 김동수박사님의 경우 고인이 되셨다는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코에서 K-9을 올리면서 우리방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모형을 만드는 분들께 저변 확대가 되고 성인남자의 상당수가 군대를 전역했지만 뭔가 터부시되고 잘 알것 같아도 잘 몰랐던 국산장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걸 기대했었습니다. 모형제작에 관해서 개인적으로 많은것이 부족하고 값비싼 게라지 킷트나 그 어렵다는 독일의 전차 계보나 화려한 독일군의 복장을 줄줄 꿰지는 못하지만 70년대 부터 시작된 자주국방의 흔적만큼은 연구개발한 분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혼신으로 행하는 모습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 봤으면 좋겠고 못그리는 위장무늬지만 재현하고 흉내내는것이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국군의 장비가 계속 모형화되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시중에 나온 미군장비를 응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카데미라는 회사가 있었기에 국군의 전차병을 만들수도 있었고 장갑차도 만들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시대 군생활을 해도 다양한 장비가 존재하고 운용방식이나 배치에 따라 다양한 형식이 존재하는 국군의 장비는 모형을 만드는 분들껜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현재 아카데미과학사에서 시도하는 제품의 출시는 10여년 전부터 시도해온 방산장비 모형 제작에 어느 정도의 기반을 확인하면서 소수의 열혈모형인들만의 공간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서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거 모형을 만들어오신 분들 혹은 국군의 복장을 연구해 온 분들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대한민국 땅에서 단비같은 존재인 아카데미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이윤을 창출하셔서 더 다양한 국군의 장비를 많이 많이 찍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히 모형기법은 잘 모르지만 방산장비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분들이 새롭게 아시는 것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 외국에 소개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정리된 것들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축소화된 모형이지만 K-9의 발매를 계기로 군사분야나 그와 관련된 산업이 발전하여 여러 부분에 파급되기를 기원합니다. K-9 자주포 모형을 출시해 주신 아카데미 모형과 그리고 모형이 나오기 까지 실제 분야에서 활동하신 많은 분들과 관심있게 지켜 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형에 관한 평가나 관심을 제조사에 전해 주시는 mmzone 회원 여러분과 운영자이신 김성종님께 감사드립니다. "단결!" 새벽에 신제품 K-9자주포 모형의 박스를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