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예의 상실의 장터시대
게시판 > 수다 떨기
2015-01-07 22:11:38, 읽음: 2314
SA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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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무엇 사고싶습니다. 구매가능한가요?    씹힘

나:무엇 무엇 사고싶습니다 구매가능한가요?  판매자:예  나:계좌주세요~   씹힘....... 뭐지???

이 회사제품은 데칼의 황변이 쉽게 오는데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씹힘

다른 분이 먼저 예약하셨네요. 불발 시 제가 구입하겠습니다~   씹힘

사진이 엑박인데 어느 회사것인가요? XX제면 구입하겠습니다~   씹힘 ..... 여전히 아무말 없다가 다음 날 사진을 수정해서 올린다. 그거 말해 주는 것이 그렇게 힘든가?

XX제품 관심이 있습니다. 오류 수정판인가요 아니면  개수전버전인가요?   씹힘

 

최근에 발생했던 일들입니다.

판매자는 모두 다른 분들이구요...

팔렸으면 팔렸다 거래중이면 거래중이다. 그마저도 힘들다면 예, 아니오라고만 답해줘도 사람이 애타게? 기다리지는 않지요.

그 짧막한 답변, 자기가 판매하는 물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까?

아니면 거래중이거나 판매중인 물건에 대한 문의나 구매의사를 밝히는 글이 오면 씹는 것이 요즘의 유행이고 상식이랍니까?

이거 무시당하는 거 같아서 기분 상당히 더럽습니다.

하도 이런 경우를 많이 당하다 보니 오히려 답장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된사람 같아보일 뿐 아니라 "죄송합니다. 판매되었습니다"라는 답변까지 받으면 너무나 고맙고 황송해서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한 마음까지 들며 흐뭇해지더군요.

예의를 따지기 전에 상식적으로 질문이 가든가 구매의사를 밝혔으면 비단 판, 구매자의 관계라서가 아니라 인간 사는 세상에서 어떠한 언질이라도 주는 것이 인지상정아닐까요?

이런 분들은 실제 생활에서도 누가 질문을 하면 씹어버리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삭막해지고 개인주의가 심해졌다지만 참 씁쓸한 인터넷장터 매너의 한 단면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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