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가 아니었다는 말은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으니까요.
곰곰 생각해보니... 변명이더군요.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글이란 것도 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이든 글이든 표현이 되서 입밖으로 나가거나, 읽히게 된다면
그 이후의 판단은 상대방의 몫입니다.
그리고 때론 나의 의도보다 상대방의 의견이 더 정확한 가치판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전문분야의 커뮤니티에서는 많이들 정치,종교,시사 등에 관한 언급은 자제를 유도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들 주제는 누가 반론을 얘기한다고 해서 변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반론에 대한 재반론이 이어지고, 몇몇 인원이 합세해서 편이 갈리고 서로가 자기주장을 되풀이 합니다.
끝없는 논쟁은 보는 사람까지 지치게 합니다.(물론 여기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 불편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과 마찰을 피하는건 상대방을 인정해서가 아 닙 니 다.
제가 무 식 하 기 때 문 입 니 다.
누가 제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길게 남겨놓으면 다 이해 못합니다.
남x북x님이 제 댓글에 다시 의견 남기셨을때 지적하신 내용 보고 뜨끔했습니다.ㅎㅎ
저는 무식합니다. 그래서 내 생각보다는 상대방의 생각이 옳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게 된 것입니다.
나름의 진솔한 고백이었는데...
제대로 전달이 될지 의문입니다.
아 그리고 이글의 본질.
그것은
운영자님,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모든분들, 또 말없이 지켜보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는 것입니다.
제 마음이 전달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