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넓고 평온한 바다
갤러리 > 기타 미니어처
2006-11-20 15:21:45,
읽음: 4653
박성일

한국에서의 생활을 잡시 접고 공부를 하러 왔는데, 그런데 저의 잠자
던 모형생활에 불을지핀 사람이 있었으니, 태평양 전쟁 참전 용사 였
습니다. 이오지마와 사이판에서의 전투 등등 이야기속에 재미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엄청난 숫자의 인형을 만들
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간은 전보다 훨씬 더디게 진행 되었습니다. 사
진을 찍다보다 한10명이하로 만든 사진이 가장 좋아 보인다는 것을 알
게 되었는데, 사실 이번 사진은 새로 산(중고)카메라를 시험삼아 찍
어 본것 입니다.-전에 익숙한 카메라는 혼자 카누타고 멋모르고 사진
찍다 카누가 뒤집어져서 그만-, 앞으로 조금씩, 기껏 열심히 칠한 인
형들을 중심으로 촬영할까 합니다. 뭐랄가 정작 촬영하고나면 "에이
이게뭐야" 하는 생각이 드는것을 보면 역시 상상할때가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 가끔 공상속에 과거 일본으로 돌아가 전국을 점령한다
면 나의 군대는 어떻게 편제를 해야하는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제 슬슬 시작할려고 하는 출발점에 있습니다. 아마
전같은 스피드는 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여기와서 가장 흥
분했을때는 데이튼에 있는 라이트형제 비행기 날린 장소와, 그옆에 있
는 박물관에 가서 제가 모형으로 만든 비행기들을 엄청난 수의 실물
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한국에 창고에 놓고온 모형들이 아쉽다
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공부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오
늘 하루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날짜
댓글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