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advance on the snow + service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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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5 0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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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지난번 태평양 디오라마는 준비하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미국 공수부대 디오라마 준비 중인데 앞으로 1년은 더 기다리기가 그래서 중간에 영국군 가지고 조금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맘에 참 안듭니다. 요새 다시 모형생활을 뒤돌아 보며 깨달은 것은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들고도 파악이 안되는 인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으니 마음도 예전같지가 않고, 또 큰 디오라마는 만드는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고민중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의 부재입니다. 상상력이 더 이상 발동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전에는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 디오라마 상상을 하면서 현실을 망각했는데 요새는 좀 상황이 나아졌다고 많이 나태해지는 모습을 스스로 보게됩니다. 그래도 앞으로 월남전이나 대테러전도 해야겠고, 한국전도 해야겠는데 시간은 좀 걸릴 듯 싶습니다. 저도 마음에 안들지만, 앞으로 더 좋은 디오라마를 기대하며 올립니다. 남들처럼 배경을 사진으로 하거나 포샵하면 편한데 웬지 원칙이 아닌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처음부터 단품보다는 스토리 텔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제는 있는것 관리하기도 힘들어서 고민 중입니다. 우리집에도 틈틈히 탐내는 사람이 있어서요. 제가 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 살아야 할텐데.










기껏 비싼 키트 만들어 놓고 한컷 찍으니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난번 태평양 디오라마때 찍고서 맘에 안들어서 안 올린 사진 몇장을 서비스 컷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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