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
게시판 > 수다 떨기
2026-04-28 08:32:08,
읽음: 141
Nashorng

대학생때 가입해서는 이제 애가 둘이 되었네요. 주인장님 아드님 결혼소식이나, ‘형님들’ 입에 오르내리던 토니 그린란드씨 부고소식을 듣고있자면 경치도 못보면서 마룻배에 실려 떠내려가는 느낌도 듭니다.
또 한동안은 빡센 작업은 못할테니 지지난달 일본가서 사온 1/48 232를 만들었습니다.
이악물고 와이프 조리원 나오기전에 달렸더니 2주도 안걸린 역대최속 작업이 되었네요. 이게 되다니..

그런데 첫째가 바퀴달린거에 환장을 해서 책상 기어올라가서 들고내려오다 떨어트려서 그만 ㅎㅎ 바퀴축 하나 나간게 말이 안되는 기적입니다. 하늘나라가신 타미야 영감님이 보살펴주셨나..

고장난거 스스로 고치는것도 시키고 (미리 황동선 다 박아둠)
말안듣고 위험하게 올라갔다가 망가뜨리기까지 했지않냐고 간단히 뭐라했더니 조심해서 갖고놀다가 반납하네요. 위로(?) 겸 타미야가서 미니사구 하나 사줘야겠습니다.
애는 탱크는 싫다고 아빠하라 하라는거 보니 담에는 바퀴도 구르는 1/35 222나 232라도 만들어줘야 함께만들기 타협이 될듯하네요 ㅎㅎ

공구니 뭐니 사모은게 많아도 저는 결국 돌고돌아 타미야인거 같습니다. 언제든 맞이해주는 최고의 타협안인듯.
올해도 곧 하비페어인데, 사정상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꾸역꾸역 만든거 들고나가고싶은 마음도 드네요.
모두 항상 예전과 다른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취미생활 되세요.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날짜
댓글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