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om 1/48 King Tiger 내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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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01:46:30,
읽음: 35
허은성
제작기라고 하기엔 조금 거창한 것 같고요.. 그냥 부품 다듬기 및 가조립 정도로만 봐주세요.

예전 아카데미 1/35 티이거 내부재현을 제작하며 나름 재미있었던 기억이 생각나 작년 말에 구입하고 조금씩 시간 날 때마다 작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타콤의 48스케일 티이거 전차 내부재현 모델은 국내에는 품절이라 좀 아쉽네요...
도색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업실도 없고 집에서 신너 냄새나 도색 후 스프레이 건 세척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젠 너무 귀찮아진 걸 생각하면 예전의 열정이 식은 듯합니다. 그냥 자르고 다듬고 붙이는 과정만이라도 귀차니즘에 빠진 게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궤도 및 몇몇 부품을 제외하곤 대부분 다이소 목공풀을 사용하여 임시로 고정했습니다.
목공본드가 완전히 굳으면 의외로 튼튼합니다. 다만, 굳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다른 부품들 다듬고 만들고 있다 보면 어느새 굳어있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뜯고 다시 붙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대략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사이드스컷이나 전면장갑 기관총 부위, 전차장 헤치 부위나 에칭 부품 등 손 볼 곳이 제법있지만 또 시간될 때 심심한데 정히 할 것 없으면 또 사부작 사부작 만들 계획입니다. ^^;;
제작하며 느낀 점은
디테일은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72스케일 처럼 너무 작은 것도 아니니 도색의 어려움도 덜 할 것 같구요.
간혹 조립하다 보면 몇몇 부품은 설명서가 좀 부족하다는 걸 느낍니다. ‘이렇게 붙이라는 건지.. 저렇게 붙이라는 것인지..‘ 애매한 부품도 있고 또 전면 장갑 일부는 두께가 맞질 않아 가조립을 해본 후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운 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35스케일 보다는 좀 더 작은 스케일과 에어로의 48스케일과도 같이 둘 수 있는 장점도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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