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미야 1/35 밀리터리 AFV 부스입니다. 이번 호비쇼 타미야 AFV의 양대산맥 1/35 M1 Super Sherman과 BT-42입니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제품을 이용한 바리에이션 제품이지만, 따로 패키지로 해서 나올 것 같지 않았던 아이템인데 발매가 되네요.

발매전부터 소문이 무성하던 M1 Super Sherman입니다.
기존 셔먼 키트에서 VVSS와 바퀴, 하체를 제외하면 새로 만들었으니 거의 신금형 제품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제품 명칭도 1/35 M1 Super Sherman입니다. 역시 76mm에만 이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은 2차 중동전에서 사용된 M4A1 76mm 후기형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전차병 인형도 이스라엘 육군입니다.
한 명은 소련제 헤드기어를 쓰고 있어서 독특합니다.
캐터필러는 T54E1, 역시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스라엘 전차번호판 데칼에 주의...

신금형 부품 구성도입니다.
후기형 주조차체, T54E1 캐터필러, 엔진데크, 후기형 포탑입니다.
후기형 포탑은 후기형 머즐 브레이크 포함으로 아예 이스라엘 전차병 인형이 여기에 묻혀있습니다.
75mm 기존 포탑을 이용한 대전중 미군형 가능성이 좀 보입니다. 개발담당자는 '주조차체를 이용한 대전형도 고려중'이라고만 했습니다만...

이번 제품을 위해 이스라엘로 실차취재를 갔기 때문에 후속작으로 이스라엘군의 M51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M50은 안나옵니까?'라고 물어봤는데 '가능성은 열어두었다.'라고 개발담당자가 대답을 했습니다.
대화하면서 느낌으로는 M50을 건너뛰고 M51을 목표로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타미야에서도 HVSS가 나오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는 것이죠. 타미야판 이지8도 조합해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스카 부스에서는 기존 이지8에 팔자 고무 캐터필러가 달린 육상자위대형이 예고됐는데... 사진은 안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