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ard 1/72 L-39C 알바트로스 제트 훈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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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8:21:59,
읽음: 2362
빨간토끼(김동영)

박스아트, 데칼로는 화려한 마킹인게 몇종류 들어 있는 데 왜그런지 몰라도 박스아트에는 가장 단순한 마킹인 게 그려져 있습니다.
L-39 Albatros 는 체코제 제트훈련기로 체코,러시아,아프가니스탄,알제리,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방글라데시,불가리아,캄보디아,쿠바,체코,동부독일,에스토니아,에티오피아,그루지아,헝가리,튀니지,이라크,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리비아,리투아니아,튀니지,나이지리아,!!-북한-!!, 루마니아,시리아,타지키스탄,태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베트남,예맨 에서 도입한 기체로 영국의 호크 훈련기 만큼이나 잘팔린 기체 입니다. (키트에는 체코두종류와 소련하나 리투아니아 한가지의 데칼이 들어 있음) 도입국숫자에 비해 마이너하다면 마이너한 기체인 체코제 훈련기를 키트로 만든 Eduard 는 체코 회사입니다. 국내의 모회사에서 본받았으면 하네요^^

첫번째 런너

두번째 런너

데칼과 설명서.

마스킹 필름과 에칭

에칭 세부사진 (에칭에는 2010 이라고 적혀 있지만 데칼에는 2002라고 적혀 있습니다.) 칼라에칭을 처음 접했을 때. `이러면 계기판 부분은 데칼을 붙이는 것과 뭐가 다른 걸까?` 라고 생각 했었는 데 다음 사진을 보시면.

Eduard 에칭에는 몰드가 세겨져 있습니다..... 에칭 명문 이라는 명성이 그냥 생긴게 아니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네요

제품 단가의 절반 이상을 에칭이 차지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정말 소름 돋는 디테일 입니다.. 다만 칼라에칭은 접거나 붙이는 과정에서 도색된 색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일반 에칭보다 난이도가 높은편 입니다.

다소 의아한 부분으로 칼라에칭이 기본으로 포함된 키트인데 계기판 몰드가 그것도 나름 준수하게(1/72기준) 세겨져 있습니다. 에칭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인지 아니면 에칭의 비교대상으로 두어 자랑하고 싶은 건지... 에칭을 사용하려면 몰드를 밀어내야 합니다.

더 이상한 부분... 키트에는 계기판 데칼도 들어 있고 이것도 상태가 나름 좋습니다. 계기판을 세가지 방법으로 제작할 수 있는 데 에칭을 사용하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지 의문 이네요.

키트 세부 디테일 파일런 부분.

동체 리벳도 세겨져 있습니다. 날개연결 부분은 좀 안맞아서 갈아주어야 합니다.

조종석 이것도 에칭을 적용하려면 몰드를 밀어내야됨

가장왼쪽은 흡입구 부분고 오른쪽의 두개가 엔진노즐 부품 입니다. 에프터버너없는 엔진이다보니 상당히 단순합니다. `수축`이 조금 보이고 지느러미가 조금 있습니다. 정식인젝션이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

다소 두리뭉실해 보이는 렌딩기어 부품 (에칭으로 눈이 높아져 있습니다....) 위쪽의 두개 미사일 같은것과 연료탱크 두개가 키트에 들어있습니다.

이착륙때만 잠깐 열리고 닫히는 설정인지 바퀴 수납부 커버가 닫힌 상태 고정 으로 몰드만 세겨져 있습니다. 주기상태, 비행상태만 재현 가능한 상태로 다소 아쉬운 부분

케노피 부분. 투명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설명서의 건사이트 부분 PE로 적힌 부분은 에칭 입니다.

설명서의 케노피 부분 개폐손잡이와 케노피 고정경첩을 에칭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케노피 내측 손잡이와 백밀러도 에칭으로 재현 그외 각종 안테나들이 에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칭은 기본적으로 조종석에 집중)

케노피의 곡면 부분의 마스킹 필름을 어떻게 만들었나 싶어서 봤더니 가장자리만 들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

칼라로 된 도색 설명서

데칼 세부사진


가조립 사진. 뭐랄까... 잘생긴 비행기는 아니네요

한국공군 호크 훈련기와 함께 한컷 L-39는 북한소속으로 만들어줄 예정 입니다. 다만 북한 소속의 사진 자료를 구하지 못해 상상만으로 도색해야 하는 상황....
결정판, 초호화판 이라는 수식어를 충분히 붙일 수 있는 키트로 가격도2만원대 초반으로 에칭포함 Eduard 키트가격이 기본 4만원 정도 한다는 것을 감안 하지 않더라도 내용물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 입니다. T-50 이 이키트 수준으로 나와준다면 가격표에 5만원이 넘게 찍혀도 살탠데 말이죠. T-50을 정식인젝션으로 못뽑으면 Eduard쪽에 줄을대 간이인젝션으로.... ps)키트의 품질이 좋아 빠트리기 쉬운 주의사항이 있는데. Eduard 키트는 일종의 간이인젝션 키트로 `이형제`를 사용합니다. 키트를 세척하지 않고 제작하면 저처럼 도색중에 키트를 퐁퐁물에 담궈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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