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완성을 목전에 둔 상태입니다만, 다들 아시는 한국군만의 특이한 장비(?) 같은 것 있잖습니까..
딱 보면 야전에서 뚝딱뚝딱 개조해서 만들었구나 하고 바로 알게되는 그런 장비들을 한번 만들어 주고 싶어졌습니다.. ('0' )
바로 이겁니다.. 별매업체 장비품 레진에도 비슷한게 있긴 한데, 사진처럼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말입니다;;
전차병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온수통을 대신해서 저렇게 해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잘보면 아주 정교하게 딱 각이 맞게 만든 것이 아니라 앵글을 이용해서 그럭저럭 용접해서 만든 것임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대충 만듭니다 하하하 ('0' );; 꼭 정교해야 모형인가요~ 실제로는 정교하지 않은 경우가 더 실제 같으니까요 ㅋㅋㅋ
재료는 전에 K55 에칭 제작에도 썼던 바로 그 1/350 에칭의 일부를 사용합니다.. 흔하디 흔한 에칭이다 보니;; (자주 서비스로 받는 제품입니다)
사진상 잘려나간 아랫부분을 주로 쓰고 조금 두툼한 부분도 준비해 둡니다~

좌측 상단의 레진부품이 레전드(?) 레진 제품입니다.. 50구경 탄통같은 것이 두개가 빡빡하게 들어 있는 모습인데요, 제가 참고한 사진에는 탄통 한개랑 물통 한개를 넣어 둔 모습이기 때문에, 탄통 하나랑 물통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자! 이제 만듭니다 ('0' ) 그냥 에칭을 자르고 핀셋으로 덜덜 떨며 순접으로 붙이고 하면 됩니다.. 구조도 간단하고 작업이 좀 어려워서 그렇지 못할 짓은 아닙니다 ㅎㅎ

작업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결과물 입니다~ 아래 바닥 부분은 탄통이나 물통이 빠지지 않게 넓은 에칭을 썼는데요.. 아쉽게도 넣어보니 아래로 살짝 빠집니다.. 약간 오버사이즈 였는 듯;; ('0';);;

그래서 빠지지 말라고 아랫부분에 격벽을 더 설치해주었습니다.. 길이도 정확히 안맞고, 접착시 조금 비뚤어 지기도 해서 이상하죠? ('0' ) 그래도 이게 맛이에요 ㅋㅋㅋ 실제로도 대충 만든 듯~ (군대 다녀오신 분이면 다 아실겁니다.. 대충 대충~)

후방 엔진실 그릴에 튀어나온 볼트를 제거하여 매끄럽게 한 뒤 순접으로 접착했습니다.. 보기 좋네요 ('0' )

이 사진이랑 비슷해 보이나요? 하하하 ('0' )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자러 갑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