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MMZ를 안지는 오래 됐는데 방문만 하다가 얼마전에 가입했습니다.
몇해전에 만들던 건데 회원 가입 겸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제작하는 키트는 아카데미 1/25 야크트판터 입니다. 1/25 스케일의 야크트판터는 현재까지도 새로 발매된게 없는데 개인적으로 자작을 하거나 많은 개조를 목표로 선택한게 아카데미 제품 입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기본 키트를 바탕으로 최대한 개조를 해서 디테일을 살리는 게 목표 입니다. 실차를 참고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키트 자체는 너무 오래전에 설계되었기 때문에 요즘의 키트처럼 정확한 비례나 디테일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렇다 할 작례가 거의 없는 관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체 상부 사진으로 전면부를 비롯, 상면, 후부의 엔진룸 커버, 냉각팬 커버, 엔진 데크 등 많은 부분을 칼로 잘라낸 상태 입니다.


차체 전면의 포마운트 부착 부분은 실차처럼 크기를 넓히고 볼트 구멍을 내서 그와 유사하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전조등은 키트에서는 정확히 재현돼 있지 않고 부착 위치 또한 부정확하기 때문에 잘라낸 상태 입니다. 육각 볼트처럼 잘못 표현된 휀더의 작은 부속들도 잘라내준 상태 입니다.

기관총 볼마운트 부분도 테두리가 확장돼 있어서 좀더 작게 줄여준 상태 입니다. 볼마운트의 구멍 형태 또한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방 관측창 또한 커버로 보이는 밑부분의 길이를 줄여 주었습니다.

용접이 되는 장갑판 결합부도 좀더 뚜렷하게 파주었고 장갑판의 절단면도 가공 흔적을 다시 표현해 주었습니다. 더불어 차체 상부와 하부의 결합부도 동일하게 표현 했습니다.

후부 또한 같은 작업을 해주었고 사진에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실차를 참고로 몇몇 작은 부분의 포인트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후부 해치의 외측면도 경사지게 깍아내고 탄피 배출구도 칼로 작업해 뚫어 주었습니다.


차체 상면도 주요 부분을 모두 뚫어준 상태이고 각 빗물받이 또한 너무 두껍게 성형돼 있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잘라 내었습니다.

포마운트 작업 상태 입니다. 원래 부품은 실제보다 길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잘라서 높이를 줄여 주었고 실차를 참고로 내측과 외측 또한 깍아내서 모양을 잡아 주었습니다.



아카데미 야크트판터에서 잘못 설계된 중요한 포인트로 실차에서는 마운트 아래 부분이 위에 비해 두껍고 돌출된 상태인데 반해 키트의 부품에서는 위아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 부품을 잘라 덧대준 상태 입니다.

포마운트를 차체에 결합한 상태 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 있지 않지만 전면 장갑판 맨위 끝단이 키트에서는 삼각형 형태로 각이 져 있기 때문에 실차처럼 이중 형태로 만들어 주기 위해 커팅을 해주었습니다.


차체 리어 패널과의 결합부도 모양에 맞게 다시 파주고 하단의 잘못 표현된 두 부분도 불필요 부품을 이용해 덧대 주고 커팅해준 상태 입니다.

냉각팬 주위의 장갑판과 후부 장갑판의 경계부도 실차와 유사하게 다시 파주었습니다.

후부 추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