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이 아닌 차 이야기 좀 할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차는 마쯔다6 입니다 (한국에는 안들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는 2004년식 엘란트라를 타다가 고장이 나서 차를 알아보던 중, 아무래도 아기도 있고 해서 중형세단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중형세단차 참 많죠, 경쟁도 상당히 심하고...
개인적으론 마쯔다6를 최고의 중형차로 생각하고 있지만, 제가 운전하고 있기에, 다른 모델을 알아보던 중, 캠리, 어코드, 소나타 3모델로 압축이 됐습니다.
가격은 비슷한 옵션으로 해서 캠리 SE, SONATA 2.4L SPORT가 약 $21500.00 정도, ACCORD LX가 약 $22500.00정도였습니다.
3개 다 시승해 봤는데, 결국 소나타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페밀리 세단으론 차 좋더군요. 한가지 불만은 LCD가 약 5인치로 약간 작은 거 빼곤요.
캠리나 어코드는 7.5인치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다른 옵션비교했을때, 소나타로 잘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주행성능, 연비 3모델 다 비슷하더라고요. 제가 전문 RACER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차들을 타 봤습니다. ACURA TSX, INFINITI G37X (결혼하기 전에요 ㅎㅎㅎ, 지금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캠리나 어코드가 소나타보다 훨씬 비쌀 것 같은데, 이 두 일본차들이 잘 팔리나요? 개인적으론 같은 가격이라도 소나타가 좋은데, 만약에 이 두차들의 가격차가 소나타랑 차이가 많이 나면 경쟁력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언론에 내수용이랑 수출용이랑 틀리다, 내수용은 너무 나쁘다 이런 얘기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나타를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이 아닌, 성능, 연비 같은 품질을 비교한 후에 구입했기에 괜히 한국인으로써 뿌듯하더군요.
이곳에 소나타 유저들도 있을 것 같은데, 뭐 주의사항이나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10년 이상 타야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