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11월 7~8일에 영국 텔포드에서 열린 스케일 모델 월드2016에 구경갔다 왔습니다. 제작년에 처음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행사가 열린 텔포드 인터내셔널 센터입니다. 이번 영국 방문기간 내내 비가 왔습니다. 6일간 있으면서 해 구경한 게 다 합쳐서 10분도 안 되는 것 같네요.


행사장은 3개의 홀로 나눠져 있는데, 1홀과 2홀은 2층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에어픽스가 있는 곳이 1홀, 레벨이 있는 곳이 2홀입니다.
행사장은 아침 9시에 IPMS회원들에게 먼저 재방되고 10시부터 일반 입장이 시작됩니다. 9시 직후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한산하네요.

한번 망했다가 혼비에 인수되고 나서부터 의욕적으로 고품질 중저가 키트를 뽑아내고 있는 에어픽스.



레벨이랑 신제품이 겹쳐버렸습니다.

1/72가 나올 때부터 예견된 일이지만...드디어 1/48 데파이언트가 나왔습니다!
갖고있는 스페셜하비제는 빨리 만들어 치워야겠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프라모델 체험코너입니다. 아이들에게 간단한 프라모델을 나워주고 여기에서 만들어보게 하는 거지요.

이렇게 설명서와 접착제, 아크릴컬러, 붓 등을 비치해왔습니다.

스케일모델월드의 동호회 부스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각 지역, 국가별 IPMS. 그리고 다른 하나는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한 Special Interest Group(SIG). 여기는 에어픽스 SIG입니다. 테이블 위의 모형이 전부 에어픽스제.
지금 감기에 걸린 상태라 체력 온존을 위해 사진 설명은 많이 생략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부스가 서클 이름을 크게 써놨으니 알아보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겁니다.
항상 그렇듯이, 사진은 잘 만든것 보다는 특이한 것 위주로 찍었습니다.

에어픽스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도 만든 적이 있었네요.



이 테일블 위의 작품들은 모두 15세 이하의 아이들이 만든 겁니다.





이 동호회는 회원 한분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영정 사진을 걸어놨습니다.



썬더차일드!
언젠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배입니다.





에어픽스의 호커 타이푼이 참 많더군요.









루프트바페 SIG. 노트북으로 루프트바페 군가를 틀어놨습니다.




부스 이름이 STEALING FROM THE REAPER. 이름 그대로 엠뷸런스와 구호, 구난에 사용된 차량과 헬리콥터들입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전시회 사진은 한 16~17개에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거기에다 콘테스트 사진, 박물관에 가서 찍은 사진까지 합치면...(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