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수다가 아닙니다..
게시판 > 수다 떨기
2026-03-12 13:49:39,
읽음: 190
다크나이트
안녕하세요
우선 마음이 여린 분들은 뒤로 가기를 부탁 드립니다
마음이 안 좋을 글이여서요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셨다면
읽으셔도 됩니다
우선 마음이 여린 분들은 뒤로 가기를 부탁 드립니다
마음이 안 좋을 글이여서요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셨다면
읽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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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 정기검진일이어서 연차를 내고 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모시고 검진을 받던 중 2층 휴게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층에서
마치 싸움 난 것처럼 큰 소란 소리가 들렸습니다 병원에서 뭐 소란스러울 일? 없겠고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별 신경 안 썼는데.. 이 소란 소리가 시차를 두고 멈추질 않네요..
이건..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아 마침 화장실도 가야 해서 진원지로 내려가 봤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이 관통해서 가야 하므로 진원지를 지나가는데 의사진과 간호사진
그리고 일가족으로 보이는 분들이 있었고 그중 한 분은 주저 앉아 통곡하고 있었고
또 다른 분은 벽에 머리를 대고 울고 있더군요.. 도대체 뭔 일이지..? 하며 관통 후
주변 구역을 보니
"소아 응급 환자 수술실" .......
화장실 가면서 에이 설마.. 설마.. 그거겠어? 하면서 일을 보고 다시 관통해서 가는데
남편으로 보이는 분이 주저 앉은 엄마로 보이는 분을 차분히 진정시키고 계시더군요..
엄마로 보이는 분은 곡소리에 큰소리로 욕설도 하며.. 정신 줄 놓은 듯 보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대화를 얼핏 들어보니 그게 맞았군요 아이 이제 그만 보내주자고.....
..급작스런 교통사고 일수도 있고 연명치료 포기 일수도 있겠지만 어느 경우라도
마음이 너무 울컥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아이지만 큰 명복을 빌었고 저도 마음이 아파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선 많이 봐도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리얼은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오늘까지도 아프고 기분이 끝없이 가라앉습니다..
평소 못 봐서 그렇지 생각보다 많은 비극이 있네요 회원 여러분들은 부디
항상 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 어머니 정기검진일이어서 연차를 내고 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모시고 검진을 받던 중 2층 휴게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층에서
마치 싸움 난 것처럼 큰 소란 소리가 들렸습니다 병원에서 뭐 소란스러울 일? 없겠고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별 신경 안 썼는데.. 이 소란 소리가 시차를 두고 멈추질 않네요..
이건..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아 마침 화장실도 가야 해서 진원지로 내려가 봤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이 관통해서 가야 하므로 진원지를 지나가는데 의사진과 간호사진
그리고 일가족으로 보이는 분들이 있었고 그중 한 분은 주저 앉아 통곡하고 있었고
또 다른 분은 벽에 머리를 대고 울고 있더군요.. 도대체 뭔 일이지..? 하며 관통 후
주변 구역을 보니
"소아 응급 환자 수술실" .......
화장실 가면서 에이 설마.. 설마.. 그거겠어? 하면서 일을 보고 다시 관통해서 가는데
남편으로 보이는 분이 주저 앉은 엄마로 보이는 분을 차분히 진정시키고 계시더군요..
엄마로 보이는 분은 곡소리에 큰소리로 욕설도 하며.. 정신 줄 놓은 듯 보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대화를 얼핏 들어보니 그게 맞았군요 아이 이제 그만 보내주자고.....
..급작스런 교통사고 일수도 있고 연명치료 포기 일수도 있겠지만 어느 경우라도
마음이 너무 울컥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아이지만 큰 명복을 빌었고 저도 마음이 아파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선 많이 봐도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리얼은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오늘까지도 아프고 기분이 끝없이 가라앉습니다..
평소 못 봐서 그렇지 생각보다 많은 비극이 있네요 회원 여러분들은 부디
항상 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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