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하비보스 F-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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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23:04:45,
읽음: 3047
권병구

박스아트, 첨엔 별로였는데 보다보니 정감이 갑니다.
톰캣을 좋아해서 한대 꼭 만드어보자고 했는데 아직 한대도 만들지 못한 좌절남입니다. OTL 하지나 요즘 중국업체의 톰캣 출시에 힘입어 꼭 한대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칼을 들었습니다. 여튼 구하다보니 하비보스제까지 구했습니다. 전에 구입해서 올린 트럼펫 1/32와 구성이 거의 같습니다만 약간의 변경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 보시겠습니다.

오픈박스, 구성이 푸짐합니다. 박스 크기가 아주 큽니다.

기수의 무수한 오버리벳을 전부 밀어버렸습니다. 이건 잘한짓이네요.

32와 달리 주익을 폇다 접었다할때 재현을 위해 글로브?가 두종류 들어있습니다.

안에 큰박스엔 동체가 들어있습니다. 이 스케일로는 하세가와제보다 좋습니다. 일단 재질이 좀 더 단단하고 새거라서 몰드도 또렷합니다. 전 하세가와처럼 흐물거리지 않아서 좋네요.

그 다음 박스엔 투명부품, 피닉스, 스패로우, 사이더와인더, 에어인데이크, 좌석. A형 바퀴와 조종석 벽면 부품런너, 에칭과 바퀴가 들어있습니다. 에칭도 하세가와 보다 나은듯 합니다.


좌석은 쓸만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몰드 괜찮고 여기에 에칭이 붙으므로 그런대로 쓸만하지 않나 합니다.

인테이크 부분의 모습입니다. 32 톰캣의 그 말도안되는 리벳자국을 없애버려서 좋습니다만...


문제점 하나 - 수평미익에 왜 이런 리벳을 찍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무슨 삽질인지...


문제점 둘 - 주익에 32 톰캣에도 없는 리벳을 엄청 찍어놨습니다. 전 자료가 없어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좀 과한거 아닌가 하네요.

문제점 셋 - 엔진베이인가요? 암튼 저 부품이 32와 같이 민짜입니다. A형은 원래 몰드가 들어가야 하는걸로 아는데요

문제점 넷 - 32 톰캣과 마찬가지로 노즐 안쪽에 아무 몰드가 없습니다. ㅡㅡ;;

문제점 넷 - 32 톰캣과 마찬가지로 노즐 안쪽에 아무 몰드가 없습니다. ㅡㅡ;;

문제점 넷 - 32 톰캣과 마찬가지로 노즐 안쪽에 아무 몰드가 없습니다. ㅡㅡ;;

하세가와 부품입니다. 이렇듯 몰드가 있어야 하는데 가격에 비해 아쉽네요. 32의 문제점을 답습했습니다.


한번 하세가와 부품을 하비보스에 적용해봤습니다. 결론은 가능하다는거네요. 저기 맞닫는 부품만 좀 갈아내면 잘 맞게 되어있습니다. 직경이 거의 맞습니다.

위 하세가와 아래 하비보스 비교해봤습니다. 길이나 구성은 비슷합니다. 다만 하세가와보다 동체 지름이 두꺼운거 같습니다. 하비보스 콕핏이 하세가와제에 안맞습니다. 오히려 레벨이나 아카데미에는 맞더군요.

세월이 흘러도 하세가와의 빛이 납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하비보스에게 왕좌를 내려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체비교, 왼쪽 하세, 오른쪽 하비보스입니다. 비슷합니다. 하비보스 패널라인이 약간 다른부분이 있지만 별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구성이나 재질에서 하세가와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하부비교, 하비보스가 하세가와 보다 강도면에서 좀 더 신경쓴 점이 나타납니다. 빈공간을 그냥 띄우지 않고 보강파을 덧대어서 형태에 뒤틀림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하세가와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곳곳에 보강파을 대야 합니다.

대물 트럼펫 1/32 동체와 비교. 보시면 아시겠지만 48스케일에선 32스테일에서 넘 회쳐놨던 부분을 과감히 생략해버렸습니다. 전 그게 낫네요. 물론 32에서의 시도는 참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장면연출이 가능하니까요.

동체 하부 입니다. 여기도 조립 편의성을 위해 엔진쪽도 덮어서 출시했더군요. 저로선 이게 나은듯, 다만 저러면 열어서 엔진을 볼수 없다는...

데칼입니다. 인기없는 데칼이라고 꺼리시는데 나름 블랙에이시스는 멋진데요. ^^ 다만 이 하비보스도 삽질을 했습니다. 이 작례의 두갖 기체도 초기형 A형 기체인데 보강판과 레이돔에 안테나가 달려있습니다. 고로 이것도 거짓말... 이걸 구분할려고 일본서적 2권을 무려6마원이나 주고 구입하고 찾아봤는데 자료가 맞다면 이 작례는 거짓말이 됩니다. 헐...
그래도 이 기체는 몇가지 손만 보면 문제없이 쓸수 있으므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수정을 아예 할수 없는 부분도 아니고 조금만 손보면 어떤 형식이든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미리 그런걸 생각해서 극초기형, 초기형 기타 바리에이션 관련해서 가스배출구나 수직미익, 레이돔을 좀 선택부품으로 좀 넣어줬으면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건 작업량을 늘려버리니... 그래도 웬만한 인기 기종의 경우엔 기트그대로 만들어서 재현가능하니 범용성은 높은 제품이랄까요. 암튼 지금 계속 만들면서 생각하는 거지만 아주 쓸만하다, 조립도 괜찮다, 프로포션도 괜찮다. 입니다. 최종 완성을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하세가와보다 훨씬 낫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하세가와 아카데미, 레벨과 비교해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혹시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만들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가격이 좀 세지만 하세가와 잡고 고생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아니면 하세가와 제품 완전히 만들어 낼수 있는 제작기를 보시고 작업하시길 바라구요.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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