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 )
이번에는 포탑의 용접선 다시 살리기 및 기타 디테일업 작업을 들어갑니다. 그 전에 K-1의 포탑 전면 형상 손보기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카 K1A1이 발매 될 당시 저는 뛸 듯이 기뻐 한정판을 무려 3대나 샀고, 그 뒤로도 두어대 더 사고 디테일 업 에칭 악세서리 등도 사재었습니다. 이후 하비갤러리의 후기형 한정판과 K-1도 역시 구입해서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아카 K1A1은 잘 나왔다고 생각하여 불만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인터넷 자료를 찾아 보았더니 분석에 능하신 분들이 아카 K1A1의 포탑 형상을 도면과 사진등으로 비교하여 잘 분석해서 틀린 점을 찾아주셨더군요. 그래서 참고하여 실물과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손봐주었습니다. 플라판과 퍼티를 이용하여 덧붙인 후 사포와 줄로 갈아내는데 계속 사진과 비교해 가며 조금씩 갈아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전면 하부에는 살을 붙여야 하기에 퍼티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0' )
서페이서를 다시 뿌려가며 포탑 상부의 미끄럼 방지 패드 갈아낸 것도 더 말끔히 마무리 해주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작업이 끝났습니다. 저번에 서페이서는 화이트 서페이서를 잘못 뿌려서 이번엔 제대로 회색을 뿌렸습니다 ('0' ) 포탑 우측의 연막탄 발사기는 접착제를 과다 사용하여 떡졌네요..
먼저 실물 K-1의 포탑 전면 형상을 보겠습니다. 그 다음 아카 K1A1의 포탑 모습과 제가 수정한 K-1의 포탑 모습을 함께 보도록 하시죠~
백마부대에도 K-1이 있었군요 ('0' ) K-1의 다각형 포탑은 실로 오묘하여 이젠 신비(?)롭기 까지 합니다;; 그대로 재현하려면 너무 어려워요;;
다음은 아카 K1A1모형을 보겠습니다
서페이서 뿌리기 전이라 윤곽이 또렷하진 않지만 멋진 K1A1의 모습을 잘 형상화 했습니다. 이대로도 큰 문제는 없지요 ('0' )

이건 작업하고 있는 K-1입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0' ) 하비갤러리의 레진 포방패가 조금 비틀어져서 수평에 딱 맞진 않으므로 참조해서 보시면 됩니다. 역시 수작업으로 한 것이라 100% 정확하진 않구요, 보다 더 실물의 그 느낌이 들도록 노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꼭 이렇게 하지 않아도 K1A1이나 K-1의 형상이 잘 나오므로 안해도 되는 작업입니다;;
K-1의 경우엔 포탑 상부에 예비 트랙을 올려놓고 다니는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그 것을 위해 사전작업을 합니다.
트랙 사이의 빈틈에 연필이나 샤프로 위치를 표시해 주고 나중에 구멍을 뚫을 것입니다.. 단순히 예비트랙을 접착하지 않고 고정하는 부품을 이용할 것이니까요~ ('0' )

트럼페터 K-1에서도 쓸만한 부품이 조금 있습니다. 저 노란 예비트랙 고정장비를 쓸 것입니다.
자 다음은 포탑 상면의 용접선을 재현해주고 전방 장갑판을 덧대느라 갈아내서 사라진 용접선도 다시 살리는 작업을 합니다 ('0' ) 런너 + 무수지접착제로 표현할까 퍼티로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레진 부품도 있으므로 접착이 어려운 런너는 포기하고 퍼티로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상면 용접선의 형상을 참고할 사진을 두장 찾아 봅니다.
사다리 꼴인데, 거친 직선입니다 ('0' )

요 사진도 용접선이 잘 보이네요 ('0' )

포탑 상면의 용접선을 작업할 부위를 자와 연필로 표시를 해줍니다. ('0' ) 우측 전면 장갑판에도 표시를 했는데 희미해서 잘 안보이죠?

마스킹 테이프로 마스킹 하고 퍼티를 발라줍니다. 적당히 말랐으면 떼네고, 커터의 둔한 뒷날로 콕콕 쪼아줍니다 ('0' )

전면 장갑판 부분도 해주고 나머지 부분을 마무리 합니다.

아 참! 포방패 부분의 용접선도 빼먹으면 안되겠네요 ('0' ) 이런 것을 재현하는 것은 소소한 재미입니다~


마스킹하고 퍼티를 바릅니다.

비슷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0' ) 단차가 너무 크면 이상하므로 사포로 적당히 얇게 갈아줍니다..

용접선이 잘 표현되었죠? 모형을 만드는 재미입니다 ('0' )

짬이 날 때마다 가동식 트랙도 조립하여 한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한조만 더 만들면 된다는;; ('0';);; 트럼페터 트랙은 금형 문제인지 뻑뻑해서 조립이 힘든게 절반 안되게 있습니다.. 부러진 트랙도 2개나 됩니다. 설명서 상에는 82~84개가 한조라고 하는데, 실제로 결합해 보면 80개로도 위의 사진처럼 넉넉하고 윗부분은 쳐집니다. 79~80개가 적당합니다..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입니다. 포탑은 거의 완성인 셈이니, 차체 하부와 로드휠등을 조립하면 되겠습니다. 사진 상의 차체는 K1A1의 것을 빌려온 것이라, K-1은 따로 한대분 더 만들어야 합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