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푸모델의 큰바우 입니다.
일전에 MMZ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었던 저희 찌메리트 데칼이 이제야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당시 약속드렸던 적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곳 MMZ 게시판 제작기를 통해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손수 퍼티를 이용해 멋지게 만들수 있는 찌메리트 코팅에 비해서는 변변치 못한 물건입니다만
독일군 타이거 탱크 제작의 걸림돌이던 찌메리트 코팅을 손쉽게 그 느낌을 재현해 보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아카데미의 중기형 타이거(개정판사용)에 적용해 나가는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드리는 제작기 입니다.

제품에는 위와 같은 설명서가 들어있구요.. 이 제품은 아카데미/타미야 제품을 위해 제작된 것이구요.. 물론 큰 차이가 날리가 없는 AFV클럽제품이나 기존의 찌메리트를 필요로 하는 타이거들에게는 대부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칼을 붙이는 방법에 대한 간략한 그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만 이 그림 설명을 조금 더 보충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준비물은 데칼과 타이거 탱크, 마크세터(데칼 접착제 혹은 물에 녹인 목공본드), 마크 소프터(그닥 신통치는 않으나 사진찍을때 같이 있었네요..), 아트나이프, 가위, 데칼 트레이, 마른 수건(혹은 티슈) 입니다.

적용 시킬부위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포탑 측면을 예로 작업해 보겠습니다. 대지 뒷면을 물에 살짝 띄워서 대지가 젖도록 2~30초간 둡니다.

충분히 대지가 젖어서 대지 윗면의 풀이 촉촉해지면 데칼이 지에서 떠오르려고 하는데요 이때쯤 데칼을 건져 마른 수건에 올려서 여분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적용시킬 부위에 마크 세터를 듬뿍 발라줍니다. 특히 요철이 있는 곳 주변으로 듬뿍 발라 둡니다.

포탑은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포탑 견인용 고리부분을 맞춘상태로 조금씩 뒤쪽으로 맞춰나가면 쉽습니다.

관측용 슬릿부분이 돌출된 몰드로 인해 데칼이 붕 뜨는데요.. 앞부분에 마크소프트를 발라주고(사실 별 필요가 없긴합니다..)

데칼을 꾹 밀착시켜줍니다. 몰드가 균열이 생기면서 붙을 수 있도록 압착을 합니다.

그래도 데칼과 몰드가 뜨는 곳은 위와 같이 아트나이프로 관측 슬릿의 가장자리를 따라 칼금을 그어준 후

칼금 사이로 마크소프터가 스며들도록 또 한번 발라준 후

다시한번 압착 합니다. 이때 티슈는 여분의 마크 소프터를 빨아들이기도 합니다.

완전 밀착되면 이렇게 됩니다.

슬릿 부분이 꽉 막힌 것처럼 되는데 다시 슬릇에 칼금을 그어주고..

위에서 했던 마크소프터 흘러넣기 압착하기를 반복하면 위와 같은 모양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별도 부품인 햇님모양 찌메리트를 적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원래 슬릿에 적용되어 있던 찌메리트 부분을 칼로 긁어내 줍니다.

슬릿을 따라 아래 위로 데칼을 자리잡아 준후

마크세터나 소프터를 듬뿍 먹여준 뒤에 면봉이나 티슈등으로 가장자리를 밀착해 줍니다.

굴곡진 부분을 꺽어서 밀착시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두번째로 굴곡 밀착 포인트가 많은 포방패 입니다만..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을 이용해서 꽉 눌러 붙이면 위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평면으로 이루어진 나머지 부분은 자리만 잘 잡아서 붙여주면 되므로 쉽습니다.
대신 차체 뒷면의 경우 몇가지 적용전에 손질해 줘야 할 부분이 있으니 설명서와 붙일 부품의 몰드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적용해 주세요.

차체 앞부분 상면의 용접부위도 눌러서 압착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 입니다.. 한시간 이내로 충분히 적용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굴곡진 부분의 압착, 그리고 적용시킬 부분에 표면을 깨끗히 하는것, 설명서에서 설명하는 데칼의 수정부분을 잘 확인 하는 것 등입니다.
아래는 '곰쥐아빠'님께서 적용해 주신 저희 데칼이며 사용키트는 AFV 클럽의 타이거 1 탱크 후기형 입니다.

군데 군데 데칼을 긁어내서 코팅이 벗겨진 표현을 해주신 것이 정말 어울립니다.

곰쥐아빠님의 제작기는
여기 에
하성규님의 제작기는
여기 입니다
제작 참여해주시고 많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데칼 적용법에 대한 제작기를 마칩니다.
이용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데프모델 큰바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