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티거I 제작기입니다.
요즘 티거 만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신가봅니다. 갤러리올라오는 작품도 그렇고, 제작기도그렇고
저도 dr6383티거후기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단안식 조준기, 큐폴라에 빗물받이길(?), 2파트짜리 40mm 루프, 등을 사양으로
아주 최후기형사양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얼마전 최순필(philosopher)님의 둥켈겔프 이야기 글을 읽고 심영보님의 의견을 듣고 하면서
고민을 해 본 결과 시중 제품중에는 가이아노트 제품이 말씀하시던 노란색조가 생각보다 훨씬 강한 색,
가장 그런 색상에 가깝지 않은지 싶어서 이것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실물색감에 가깝게 보이도록 손을 좀 댓는데 다른분들 모니터엔 어떻게 보일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가이아노트 둥켈겔프는 이런색상이 나오네요.


상당히 노란빛이 강해서 그동안 선호해오던 저채도의 차분한색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어색했지만
가만히 계속 보고있으니 이 색도 나름 고운거같습니다.
가이아 둥켈겔프는 201번이 있고 204번이 있는데 이것은 201번을 적용한예입니다.
201번과 204번 두가지색조로 나누어 판매하는 정확한 이유와 근거가 뭔지 참 궁금합니다만,
하여튼, 201번은 사진처럼 노란색조가 강한색상이고, 204번은 흰색에 어스색을 조금 섞어서 만든듯한 사실상 회색계통의
베이지색입니다.

이 판져슈렉의 사진의 색상과 매우 유사한거같습니다.
아무튼 가이아노트의 독일군 관련 색상들은 상당히 유사한 색상으로 생각되네요.
다만 차내색인 알펜바인은 너무 흰빛이 강한거 아닌가 싶어서 좀더 아이보리빛이 살짝 돌아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레드프라이머도 너무 어두운 색상이라서 좀더 붉은빛이 강하게도는 밝은색이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하지만
아프리카색상이나 둥켈겔프,슈바르츠그레이,올리브그린,레드브라운은 상당히 그럴듯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