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엠존 글들을 읽다 보면 아카데미과학의 A/S가 '좋다, 아니다' 라는 글들을 본거 같습니다.
아니면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라는 글들을 본거 같네요.
제가 이번에 경험한 아카데미의 A/S는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1/48 T-50 골든이글과 1/72 B-17C를 제작중에 순전히 저의 실수로 골든이글은 동체 상부를 순간접착제로 망쳤고,
B-17은 후미 바퀴를 파손하여 분실해버려서, 부품을 구매하려고 지난주에 A/S를 신청했었습니다.
조금 덧붙이면, 골든이글의 경우 품질이 너무 좋아서 복구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순간접착제로 망친 부분의 패널라인과
리벳을 원상태로 복구가 어려울거 같아서 부품 신청을 했었습니다. B-17은 다른 킷 만들고 남은 부품으로 복구가 가능할
거 같았는데, 골든이글 신청하면서 같이 신청을 했었습니다.
A/S 신청하고 금요일날 담당자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T-50은 블랙이글용 제고가 있는데, B-17은 현재 제고가 없는거
같은데 다시 찾아보고, 블랙이글과 골든이글이 완전히 같은지 확인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집에 둘다 다 있으니까
확인하고 월요일날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월요일날 전화를 해서 T-50 동체상부와 C런서 부품 2개를 추가로 보내달라고 하고, 비용을 물어보니....
그냥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동체상부 그리고 C런너 한벌, 게다가 동체 하부 뒷부분까지 덤으로 보내주신걸 받았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사실 요즘은 수입산 킷은 거의 구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사제기 한것도 상당하지만, 아카 킷 품질이 좋은 것은 왠만한
수입산 킷보다 더 좋은 것 같고, 설명서도 읽기 좋고...그래서 아카데미과학에 대한 호감도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번 A/S 건으로 더 아카데미를 애용할거 같아졌습니다.
아카데미과학이 더욱 번창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모형 및 완구 제조사가 되기를 모형을 취미로 하는 한 사람으로,
또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A/S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아카데미과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혹시 광고 글로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실거 같아서요.
그리고 영화배우 이 준기와도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가끔 혹시나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