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즈오카 하비스퀘어에서 디오라마의 중진, 카네코 타츠야씨의 작품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고맙게도 하비쇼 기간이랑 겹쳐서 즐겁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보통 하비스퀘어의 유로 전시 입장료는 300엔인데, 이번에는 두 배인 600엔이었습니다.
물론 600엔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 전시였습니다.

다음 전시의 예고 포스터.

매표소 앞에 이게 있었습니다. 동호회 합동전 전시회장에도 하나 있었지요.

입구는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카네코 타츠야씨의 약력입니다. 1953년생. 1977년에 모형지 필진 데뷔.

들어가면 제일 먼저 전시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중학생때 만들었다는 타미야 킹타이거.
1960년대 중~후반에 만들었다는 뜻이니...50년 정도 됐네요.

그리고 그 뒤쪽에는 약 40년 뒤인 2005년도에 만든 킹타이거가 있습니다. 메이커는 동일하게 타미야.

민간인 인형이 없던 시절에 군인 인형을 개조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작품들.


눈 위에 그려넣은 비행기의 그림자가 없더라도 상공에 우군기가 날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응?
(취미가 세대는 다들 알고 있는...)

세 종류의 스케일을 이용한 디오라마.

이 높이에서 봐야 합니다.
(아, 사진 크롭 할걸...)






1977년 작품입니다.

그리고 여러해 뒤에 동일한 모티브로 만든 작품.(몇년작인지 못봤네요.)


공룡! 공룡!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박스 디오라마는 확실히 사진 찍기 힘듭니다. 이건 거기에다 유리장 안에 있어서...

아이디어가 재미있습니다.

한국전쟁 디오라마.



1차대전 디오라마입니다. ICM인형을 사용했네요.







1/25 티이거.




오옷! 칼립소!
89년에 하비저팬에서 보고 쇼크먹었던 작품입니다. 이걸 실물로 보는 날이 올 줄은 그때는 정말로 꿈 속에서도 상상 못했는데...


원래는 해적선을 탐사하는 장면을 만드려고 했는데, 칼립소와 같은 스케일의 범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U보트 탐사로 바꿨다고 하는군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