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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수다 떨기
2018-05-02 22:14:17, 읽음: 2378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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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날씨가 묘한 밤입니다.

비가오기도 하다 바람이 잠잠해지기도 하다가, 지금은 고요한 밤에 이르렀네요.

오늘 비록 하루지만 변화무쌍함을 본 것 같기도 합니다.

2018년 5월...

제가 모형에 복귀한 때가 2015년 1월이었으니까 만으로 3년이 좀 넘었네요.

다시 모형에 복귀한 이후 고전킷을 모으겠다는 생각은 처음에는 없었는데,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고전 킷을 중고장터에서 운좋게 구한 뒤 뭔가에 이끌려 탐닉한게 벌써 3여년이 지났군요.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약 3년 전을 회상해보면 아카데미 전후진 금속기어박스 킷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9번째까지 왔습니다.

예컨대, 90년대 모터라이즈킷들, 메르카바, 치프텐 재판, 센츄리온 재판, m113 등등

돌이켜봐도 참 이것들, 구하기 참 어려웠죠.

 

어떤 일이든 시간이 필요하듯이, 모형도 시간이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아카데미 전후진 킷 시리즈는 10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시리즈를 다 모으자는 야망이나 야심이 있었던 건 아닌데, 이렇게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네요.

 

1번, 첫 전후진 모터라이즈

아카 M10전차입니다. 약 3년전 이킷을 구득했을 때의 기쁨이란... 많이 안정되었지만 그때의 희열이 아직도 조금은 남아있는것 같네요.

 

2번, 샤만전차

상자 수리, 수선이란 개념을 처음 접목해보았던 킷입니다. 지금도 상자 상면에 그 땀의 흔적이 남아 있기도 하구요. 애착이 가네요.

 

...

 

쉐리단

쉐리단 전후진은 특히 어렵겠다고 마음먹던 때, 아주 우연히 구득이 되더군요.

사람의 인생이든 모형의 구득이든 앞일은 참 예상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네요.

 

센츄리온

지인분의 지인분이 가지고 계시던 건데, 중간에서 다리를 놔주셔서 구득을 한 사연이 있습니다.

각자가 그 옛날 킷들의 추억이 있듯이, 저도 그렇고요, 다시 고전을 구하면서도 새로운 추억과 사연이 만들어지네요. 재미있습니다.

 

(     ?      )

이제 전차 한 대만 남았네요.

올해는 감이 좋습니다. 

행운이 함게 했음 하네요.

 

그간 모아온 전후진 킷으로 프라탑을 쌓아보았습니다.

단촐하지만, 아마도 각자의 사연이 킷 곳곳에 깃들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추억과 즐거움을 음미하는 시간 되었음 합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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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어제 택배 관련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구득한 킷 중 아이디어회관의 수트카가 있었는데요, 설명서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 엠엠지 회원분께서

 마침 설명서 있으시다고 보내주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움부셔서 회원분께 심심한 감사이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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