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vezda 1/72 Mi-28A... 즈베즈다를 다시 보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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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0 23:07:05,
읽음: 2843
T80U한국군형

일단은.... 박스입니다. 역시나 즈베즈다답게 종이질이 허접합니다. 언제나 즈베즈 다는 박스부터 타미야나 하세가와, 하다못해 아카데미와 대등한 질을 갖게 될지...
원래는 이탈레리 혹은 타미야 망구스타를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하인드와는 달리 마이너스 몰드이며 여러모로 괜찮아 보이더군요. 가격도 11000원대로 저렴하고요. 그런데 뭔가 아 니다 해서-요새 타미야/이탈레리 Mi-24 조립하고 도색하느라 고생중인지라...- 이번에는 또 즈베즈 다에 속는 셈 치고 Mi-28A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설명서 사진입니다. 질 떨어지는 종이 한장짜리인 게 기존 즈베즈다 킷들과 같습니 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칭찬해 줘야 할 부분들이 나타납니다. 몰드도 일단 마이너스 몰드 이고 리벳도 세밀하게 잘 박혀 있습니다. 왠지 투박한 느낌도 들지만 원래 Mi-28 같은 러시아 무기들이 다소 투박한 면이 있으므로 나름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여기서부터 더더욱 놀라운 부분이 펼쳐집니다. 보시다시피 로터가 휘어져 있습니다. 이건 즈베즈다의 Mi-26에서도 이렇다는데 로터의 휘어짐을 재현하다니 정말 의외였 습니다.

게다가 여기 데칼을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가운데에 -초점이 흐린 점 죄송합니다.- 조종석이 데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점은 제가 지금껏 리뷰한 다른 킷들과는 명 백한 차이점입니다.

또한 앞서 장점 란에서 말했듯이 파일럿이 있습니다. -가운데 하단- 역시 흐려 잘 보 이질 않지만 1/72 치고는 퀄리티가 좋습니다. 조종석 역시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캐노피입니다. 와이퍼 등의 디테일도 재현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발견됩니다. 곳곳에 지느러미가 발견되는데 물론 제거해 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이런 게 많다는 것 자체가 아직 즈베즈다의 금형기술이 뭔 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줍니다. 아카데미조차도 이렇지는 않아요.
물론 지느러미가 많다는 단점도 있지만 앞으로의 즈베즈다를 기대하게 해 줄만한 나름 좋은 키트였습니다. 부품 수도 생각 외로 적긴 한데 반면 퀄리티는 1/72로서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특히 파일럿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아무래도 제품의 질로는 제가 산 1/72 헬리콥터 중에서 하비보스 하인드 다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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