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1/35 <비교s.49> M4A2 해병대셔먼 3종류
게시판 > 제품 리뷰
2010-11-08 02:55:11, 읽음: 4414
이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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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사의 박스아트. 드래곤은 태평양 전역, 아카데미는 해병대용 M4A2 근데 이탈레리는 두리뭉실 '해병대 M4' 셔먼이다. 아카데미 제품이 초판에 해병대 철자오류로 조금 망신을 당했었는데, 지금 시판되는 재품은 다 수정되었다. (하지만, 설명서는 'Marien' 위에 수정 스티커가 붙어있다.)

우리가 '디젤셔먼' 으로 흔히 알고 있는 M4A2 셔먼은 태평양전선에서 미해병대에 의해 다수 운용되었는데, 각 회사에서 재현한 이 모델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난번 M4A3셔먼 리뷰때에서 살펴보았던 회사중에 타미야를 제외한 3개의 회사를 여기서 다시 만날 수가 있는데, 상당한 부품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으므로 우선, 부품사진은 대략적을 생략하고..살펴보도록 한다. (아.. 이탈레리 제품에서 추가된 부품들은 사진을 참조하시길~) 우선, 비교하면서 트랙을 통일시키고자, 아카데미의 T48 고무쉐브론 덕빌 트랙을 기본으로 통일하고자 했다. 드래곤의 경우 지난 M4A3 키트에서 남은 트랙을, 그리고 이탈레리의 경우 AFV클럽 별매를 사용했다. (드래곤과 이탈레리의 경우 둘다 철제 쉐브론 트랙이 들어있다. 드래곤 키트의 경우 철제 쉐브론 덕빌까지 두 가지 DS 트랙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키트다^^)


세 회사의 전차 모습. 왼쪽 진한녹색이 아카데미, 가운데가 이탈레리, 그리고 오른쪽 회색이 드래곤이다.


앞모습


뒷모습


위에서 본 모습. 이탈레리 제품만 후기형 전차장 큐포라이다. (드래곤 제품의 경우는 선택식이 가능.)


드래곤 측면


이탈레리 측면. AFV 클럽의 별매트랙 덕빌은 한대 분이 조금 모자라서 다른 키트도 차용.


아카데미 측면. 근데, 위의 두 제품과는 다르게 유난히 스프로켓이 앞으로 돌출된 모습니다.


밑에서 보면 차이는 더욱 현격하다. 드래곤과 비교해보면 아카데미는 거의 1센티가 넘게 상판이 뒤로 남는데 트랙위 철판에도 저렇게 2.3밀리 틈까지 벌어지고..


드래곤의 모습


이탈레리 모습


아카데미 모습


드래곤 제품


이탈레리 제품


아카데미 제품


드래곤 제품


이탈레리 제품


아카데미 제품


드래곤 제품. 그냥 민짜 나무판으로 접합된다.


이탈레리 제품 나름 중공장갑처럼 와꾸(!)를 짜 놓았다.


아카데미 제품 나무 판 중간 중간 접합부분이 돌출되어 있다.


드래곤 제품. 나무질감무늬가 제일 나아보인다.


이탈레리 제품. 역시 별매트랙의 느낌은 좋다. 나무판이라는 것은 그냥 선 몇개로 그럭저럭..


아카데미 제품. 나무판 표현은 드래곤과 이탈레리의 중간정도? 이정도면 만족할만하다 싶다.


드래곤 제품.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무 장갑판이 뒤로 갈수록 올라온다.


이탈레리 제품


아카데미 제품


각회사의 데칼. 아카데미가 가장 풍성하다. 그리고 이탈레리, 마지막으로 드래곤.


이탈레리와 아카데미의 슈노켈 비교. 두 제품의 폭과 크기가 차이가 난다. 결합방식도 틀리고.


이탈레리 해병대 셔먼의 추가부품


이탈레리 해병대 셔먼의 추가부품


디젤 셔먼의 엔진그릴 비교. 드래곤의 촘촘하긴 하고, 이탈레리는 굳이 구멍 내느라 투박하다. 이탈레리의 경우 이 그릴 하나로 M4A2라 우기는 꼴이다.^^


아카데미 제품. 그나마 트랙폭이 좁은 것은 덕빌트랙으로 상쇄되고, 차체 상판이 뒤로 밀린 듯한 느낌은 슈노켈이 정당하시켜주니. 다 장착하고 나면 그래도 비슷해 보이긴 한다.

디젤 셔먼에 측면 나무장갑판이 이번 리뷰모델의 특징이기도 한데, 이탈레리의 경우 기존 M4A3에서 그릴만 바꾸고 리어판넬은 그냥 두었다. 측면 나무장갑판의 경우 각 회사가 모양이 다들 제각각인데, 이것이야 현지에서 각자 급조된 것이라 다를 수도 있다고 치고.. (하지만, 드래곤의 것만 나무장갑판과 측면 전차 장갑판의 크기가 후면으로 갈수록 차이가 난다. 그래서 나무 판들이 전차 상판 위로 돌출되는 형태.) 아카데미의 상판과 하판의 위치가 아주 미묘한데.. 여기서 나름 추측을 해 보자면, 아카데미에서 러시아 셔먼 만들고 후면장갑 직각으로 세워놓았다고 엄청나게 지적을 받았는데, 그걸 해병대형에서는 수정을 해서 각도가 비슷하게 맞추어 졌으나.. 이게 전체적으로 각도를 조정한 것이 아니라 직각에서 뒤로 더 늘러 각도를 맞춘 것은 아닌지. 특히 트랙위 상판이 조금 틈이 벌어지는 것을 보니 더욱 심증이 간다. 따라서 아카데미 셔먼 키트의 결점을 지적하자면, 지난번에 M4A3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트랙의 폭이 좁고, 서스팬션이 조금 높다. (개인적으로 높은건. 별차이 못느낌.) 그리고 75밀리 포신이 너무나 얇다. 게다가 이번에 보다시피 상체와 하체가 엇갈렸다. 해병대 형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중에 트랙폭이 좁은 것은 덕빌트랙과 나무장갑으로 조금 커버가 되고, 상체와 하체의 불균형은 Deep wading 이 위의 사진과 같이 가려주긴 한다는 것이 아닐지.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초기형 포탑에 평범하게 생긴 셔먼을 내어주어 그렇게 고마웠던 아카데미의 키트 게다가 얼마전까지 시중에 씨가 말라서 개인적으로 몇 대 쟁여 놓았던 애착가는 물건이 만들고 보니, 왠지 모르게 많이 불균형해보이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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