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ard 1/72 Eduard사 DR.1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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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2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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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성

라파에트인가 영화에서 나오던 악마같던 독일군 비행기의 박스아트입니다. 3종의 도색기종중 하나입니다. 나무와 천으로 만든 비행기라는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평소 알고 있던 에듀어드사는 체코에 있는 정밀 에칭전문업체로 알고 있으나 잘찾아보면 인젝션키트를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DR.1기를 평소 만들고 싶은차 해외에 사이트에 다른 키트를 주문할 때 같이주문한 키트입니다. 며칠전 노안으로 돈보기 안경을 맞추는등 체력적 부담으로 몇년째 봉인중이지만 언제가는 만들겠다는 의욕은 만땅입니다.. 나만 그러지는 않겠지만 에듀어드 제품은 마음속까지 하나의 로망이 되고 메이커이름 만으로 제품킷을 짐작케 합니다. 몇년전 FLAG-BUS타임으로 1차 대전기를 만들었는데 도색과 조립의 타이밍이 단엽기와 달라 작업이 힘들었던것을 기억함으로 설명서를 수차례 반복하여 확인하고 작업순서에 대한 준비를 사전에 정리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미니 스케일에 마스킹 압박을 견디어야 하기때문이죠....

설명서입니다. 요즘나오는 아카데미와 타미야설명서 처럼 친절하고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어 인상적입니다. 나팔부는 회사와는 차원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역쉬... 절로나오는 절묘한 에칭파트 정밀하기로는 이름난 회사니 더말할것도 없지만 이곳이 최대 약점이기도 합니다. 에칭없이 조립이 되기는 하겠지만 저 에칭조립하는 맛에 키트를 구입하는 매니아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폐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위험한 제품입니다... 키트가 워낙작다보니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고 있다...

저는 데칼은 에듀어드 자체마크가 붙어있지만 에듀어드 제품은 아닐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칭전문회사지만 온라인상의 데칼의 평가가 너무 좋더군요.. 아직 써보지 못했으니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보고 싶습니다.

마스킹씰 데칼을 쓰지 않고 스텐실로 작업가능하도록 마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일 십자가 마크등을 이중으로 도색하는 법이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 마스킹을 부착하고 설명서대로 도색하면 데칼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몇번을 찍었는데 잘나오지 않네요..사진기를 바꺼야 되나봐요)

기체가 작고 단수하여 런너는 2벌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72 디데일을 고려해 보아도 요즘 아카데미의 SB2C 헬다이버에 버금갈만큼 깔금합니다. 에듀어드가 에칭전문회사인지 인젝션 전문회사인지 헷깔리지만 군더더기 없는 런너는 보기에도 사람기분을 좋게합니다.

사진을 보니 매우커보이지만 다만들고 나면 날개끝에서 끝까지 CD한개 안에 다들어오고 500원 짜리 동전과 동체가 비슷비슷하니 초극악까지는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디테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작으면서 있을것은 다있는 키트라고 생각됩니다. 차근차근 제작준비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발군의 디테일과 소형기체라 상당한 작업량과 더딘 작업속도를 감수하여야만 완성할 수 있는 키트일거라 생각됩니다. 워낙에 1/72 에어로를 좋아해서(참고로 군에서 전차병출신이지만 아직 전차 도색을 한적이 없다는....) 구입했는데 1/48로 구입할 것을 하고 후회하고 있지만 날잡아서 끈기있게 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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