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Hobbyboss] Regia Marina CA P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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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8:59:28,
읽음: 2582
에러괭이

박스 아트
폴라는 Tauro에서 1/400이라는 심히 애매한 사이즈로 한 번 나온 후 트럼페터가 그 금형을 카피해서 1/350으로 스케일 재조정해서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만... 어느쪽이던 간에 생산량이 적어 구하기 어려운 키트였는데, 최근 하비보스 상표 달고 나와서 팔리더군요 2차대전 열강 중 육해공 어디로 찌르던 무조건 마이너의 세계인 파스타국의 물건인 만큼 아마 취미두목 쪽에서 나팔수 금형 사서 찍어낸게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스 개방 샷 내용은 심플합니다. 1/350 중순양함은 아오시마의 마야 딱 한척 사봤는데 그거 생각하면 정말 없어보이는 수준이네요 물론 그거와는 가격이 6배 정도 차이나지만 말이죠 (笑)

함체 현측

아래쪽

함수부

문제의 스크류 샤프트 수납부 주변 함체 자체는 그냥저냥 싼티나게 민둥민둥한데, 형틀 문제인지 유달리 스크류 샤프트 들어가는 부분 주위가 엄청난 단차를 보입니다. 뭐........원래 싼게 빈대떡이죠;;;

갑판 샷입니다

노약자와 임산부는 보면 안되는 대책없는 함미 상갑판 디테일 ....싼 가격만큼 정말 답이 없습니다 ㄱ-

갑판 중 항공기 캐터펄트가 있는 함수 부분입니다. 함수~함체 중앙부까지의 갑판을 장갑 갑판으로 해석한 자료가 있는지 이쪽은 + 몰드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없는 물건이 더 없어보이는군요 이쯤와서 새삼스럽게 이 키트는 1/350 스케일 키트임을 다시 한 번 떠올려봅니다. ......노약자와 임산부 앞에서의 키트 개봉을 피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봉투 하나에 다 들어가는 상부 구조물 부품들입니다

대공 기관포용인지 저구경 양용포용인지 구분 안 가는 부품(..)

경악의 플러스 몰드로 된 방수문 표현

한탄을 부르는 연돌캡 디테일 이렇게 디테일도 난감하지만 박스아트와 도색가이드 등에서 분명히 묘사되고있는 함교를 관통하는 한쌍의 지지봉 부품은 메뉴얼에도 언급이 없고 런너에도 없습니다. 요컨데, "해당 부품을 원하시는 분은 자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by 취미두목 ...이 되겠습니다(...)

참조용으로 표시

메뉴얼과

도색가이드 입니다. 도색가이드는 이쁘네요(...)

심플한 봉입 데칼입니다. 어디서 만들었다는 표시도 없는 저게 잘 붙을까...하는 의구심은 듭니다만...
결론을 내리자면..... Regia Marina(이탈리아 해군)라는 초 마이너 장르가 아쉬운 저 같은 사람은 가격도 매우 싸니 일단 구입을 하긴 하지만, 일단 구입한 후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다면 그에 상응하는 각오를 갖춰야할 필요가 있는 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당장 구입한 저도 처음에는 뉘른베르크 모형쇼에 나온 나팔수제 로마가 발매되면 같이 넣어둘라고 구하긴 했는데, 만들려고 생각하니 손 대기가 상당히 난감하네요....아마도 결국은 콜렉션용 키트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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