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아트는 확실히 좀 별로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희가 밭을갈고 전지현이 지하철 표를 팔고있다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109입니다. 동구권에선 즈베즈다제가 결정판이라 그런지 ICM제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더군요. 동사의 스핏파이어, 야크, 머스탱(타미야 카피)를 봤을때 은근히 기대되는 제품이였는데(2003년도부터 예고를 했었습니다)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조금 실망 스럽더군요. 원래 한 25달라 정도에 판매되는것을 세일해서 10달라에 구입했습니다.

전체 구성입니다. 흐물거리는 런너, 색이번진 데칼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꽤나 잘 재현한듯 싶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1 캐노피가 앞에서 봤을때 전면 유리창 아랬면이 좀 좁습니다.(살짝 마름모꼴이 아닌 사각형에 가깝습니다) Bf109의 전체느낌에 큰 영향을 주는 곳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2 후방동체 위 아래부분의 각이 너무 날카롭습니다. 실기는 조금 더 둥그스름 합니다. 3 주익 아래의 라디에이터가 너무 크게 나왔습니다. 4 무른 재질의 프라스틱을 사용했으면서 부품을 너무 얇게 뽑았습니다. 5 가이드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장점은 1 전체적인 느낌이 좋습니다. 2 특별히 큰 단차는 없습니다. 3 엔진이 재현되어있습니다.

동체런너입니다. F2,4형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주익입니다.

엔진과 각종 자잘한 부품들입니다.

투명부품입니다. 전면 유리창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동체 패널라인은 잘 나왔습니다.

조종석 디데일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양쪽 벽면은 많이 생략되었더군요. 계기판은 그냥 하세가와제로 갈아줘야 겠습니다. 다행이 하세가와 G형씨리즈에 F형 계기판이 여분으로 들어있더군요

문제의 표면입니다. 금형의 문제인지, 사출기술의 문제인지 표면이 깨끗하지 못합니다.

주익 아랬쪽은 표면이 너무 거칩니다. 라디에이터는 조금 커서 수정이 필요한듯 합니다.

계기판을 제외한 콕핏입니다.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옆모습은 괜찮습니다. 스피너가 좀 작은것 같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이디어/아카데미제 스피너가 가장 실기에 근접한것 같습니다.



옆모습은 잘 빠졌습니다. 하세가와제(1/48)와 비교했을때 조금 길군요.

이건 하세가와제 1/32 G-4 입니다. 하세가와제 스피너가 볼륨이 좀 큰데비해 ICM제는 좀 작은듯 합니다. 하세가와제 오일쿨러 앞 좌,우부분이 심하게 부풀어있는데 비해 ICM제는 실물에 가깝게 재현을 했습니다.

어색한 전면유리는 살짝 둥그스름하게 갈아내고 방탄유리를 붙이면 나름대로 그럴싸 할 듯 합니다. 사진은 윗부분을 좀 갈아낸 것입니다.

하세가와제입니다. 스피너와 오일쿨러 앞부분을 제외하면 아주 잘 나왔습니다.

상면입니다.

하세가와제 입니다.

역시 날이선 후방동체 입니다

하세가와제 입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종이라 그런지 ICM에서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10달라 내외로 구할 수 있을듯 한데, 그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미국내 가격 25달라면, 글쎄요... 하세가와제가 아무리 오래됐어도 스피너를 제외한 전체적인 모양에 큰 문제가 없는데다 ICM의 데칼도 별로인데, 엔진이 아니라면 특별한 장점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