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 정면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무지, 아주 좋아하는 SF물인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나오는 전투기인 바이퍼들 입니다. 뫼비우스라는 업체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뫼비우스가 오래전에는 비행기 열심히 찍어내던 Frog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금번 리뷰는 70년대판이 아닌 최근 티브이판에 나온 바이퍼 MK.II와 바이퍼 MK. VII입니다. 스케일은 둘 다 1/32인 제품이고, 70년대판에 나왔던 구형 MK.I 리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이거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0년대 판을 더 좋아합니다. 초딩시절 주말에 야구하러 갔다가 돌아와 켠 TV에서 나오는 대작 SF를 보고 감동 또 감동 했었습니다. C3PO의 아류로 보이는 트위키라는 금색 로봇이 기억나는데 로봇하고 싸우면서 로봇에 질리지도 않고 옆에 두네... 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업무상 필요해 서버에 Wiki 프로그램 까는 경우에도 단지 이 이유로 Twiki라는 위키(현재는 위키라기 보다는 CMS...) 프로그램을 선호했구요. 옆으로 너무 빠지는 듯 해서... 리뷰 들어갑니다.

MK.II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수와 동체 하부 부품들입니다. 입수 당시 이미 런너와 이별한 상태로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지 한 봉지 안에 남아 있더군요.

기수 후방 엔진 부위 부품들입니다. 배기구 표현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이 부분을 포함해 디테일업 하는 용도의 에칭 별매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굳이 에칭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랜딩기어 부품 등이 포함된 런너 사진입니다.

조종석, 엔진 부위 상단의 날개 등이 포함된 런너 입니다.

조종석의 클로즈업 입니다. 조종 시트와 조종석이 하나의 부품에 붙어있고 좌우 계기판도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날개 부품 등이 포함된 런너입니다.

MK.II용 데칼입니다.

투명 부품과 파일럿 인형입니다. 두개 부품으로 구성된 레진 인형이 들어있습니다.

파일럿 인형의 정면을 본 순간... 앗! 가슴이 가슴이... 스타벅이라고 우길려면 가슴에 퍼티뽕 넣어 드려야겠네요... -_-;;; (이 점을 제작사도 인식한건지... MK.VII에는 이 부분을 고려한 흔적이....)

큼직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림, 사진, 글로 꼼꼼히 작성된 특이한 형태의 설명서 입니다.

이제부터 MK.VII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드는 디자인의 기체이지만 극중 진행에 맞춰 사일런의 기술이 유입된 흔적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디자인 같기도 합니다. (일단 입수했으니 안 아쉬워 하기 위한 자기변명....) 기체 상판 부품입니다.

기체 하판 부품입니다.

랜딩기어 등이 포함된 런너입니다.

이 또한 랜딩기어 등이 포함된 런너입니다.

엔진 부위와 엔진부 윗쪽 날개가 포함된 런너 입니다.

엔진 노즐과 조종석이 포함된 런너입니다. 제일 좌측 부품이 엔진 부위 윗쪽 부품인데, 뽑기운이 없었네요. 성형되지 안흥 부분이 있습니다.

투명 부품들입니다.

Mk.II에는 레진으로 들어있던 인형이 MK.VII에는 인젝션으로 들어있습니다.

감동의 가슴 정면 부품 옵션입니다. MK.II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볼륨감이 살아있는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여성 파일럿 재현 가능!

가슴 앞 부위만 선택해 파일럿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습니다.

MK.VII의 설명서 입니다.

MK.II 설명서보다는 큼직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고, 조립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은 넣지 않았습니다.

데칼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인형에 붙일 패치에 대한 설명과 기체 옆에 붙일 파일럿 이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실제 데칼 사진입니다.

키트에는 제작사와 저작권 관련 정보가 몰딩되어 있습니다. 또 검은색 글씨로 Lot 관리 번호 같은게 적혀있네요. Made in China 제품입니다.
좋아하는 SF물과 관련된 키트를 구했다는 것 만으로도 대 만족인 상태입니다. (십중팔구 이 키트들이 절판되고 다시 재판될 때까지 완성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_-) 레벨제 Mk.I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박스를 열었을 때는 같은 1/32로 보기에는 레벨제 MK.1에 비해 너무 작은 것 아닌가 싶었는데 기수와 동체 정도를 맞춰비교해보니 크게 작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들 즐거운 모델링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