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1/35 [DRAGON] RSO/01 Type 470
게시판 > 제품 리뷰
2012-08-21 06:04:10, 읽음: 3178
하은파파Z
 ❤️ 좋아요 0 


볼스테드 영감님의 박스아트입니다. 진창에 빠진 차량을 구출하는 장면입니다. 비싼 가격을 보고 처음에는 진창에 빠진 차량도 같이 들어 있는 줄 알았...ㅠ,ㅠ

열광적인 반응과 달리 리뷰도 완성작도 올라오질 않아 기다리다 못해 결국 질렀습니다. 부족한 지식이지만 구입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더불어 다들 지르셔서 같이 죽길 기원합니다.) 드래곤에서 최근에 발매된 제품인데 구성을 보면 첫번째 스마트 키트인 Pak40 75mm대전차포 사양과 두번째인 RSO/03+Pak38에 이은 세번째 스마트키트로 동글동글한 운전석 말고는 기본적으로(당연하지만) 런너 재활용 되겠습니다. 그리고 75mm대전차포가 실린 첫번째 RSO는 4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용서가 되었고 50mm대전차포가 동봉된 두번째 RSO/03도 대전차포를 따로 구입하는 걸 고려할때 5만4천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되었습니다만 아무것도 없이 달랑 트랙터만 들어 있는 세번째 제품인 RSO/01은 왜 5만2천원이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갑에 29만원은 커녕 2만9천원 밖에 없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크기도 손바닥위에 올려 놓으면 딱맞는 녀석인데 말이죠. 이게 왜 4호전차 스마트키트 가격이 되어야 되는지에 대한 당위성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확대사진... 설명서에 보면 로드휠 가운데에 경첩모양의 얇은 가는 철판을 붙이게 되어 있는데 박스아트상으로는 안보입니다. 전작인 RSO/03도 샘플보고 대충 그리는 분이 아닌 볼스테드 영감님이 그렸기 때문에 다소 혼동이 옵니다. 이게 시기상 특징인지 그때 그때 다른 건지는 좀더 알아봐야 될 듯 합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전차모형 박스만한데 두께가 좀 얇습니다.


7대 사라고 유혹하는 도색예들....


이렇게 7가지로 선택해서 칠하라고 안내해줍니다.


항상 하는 우린 이정도로 정밀하다는 걸 자랑하는 캐드 도면.


박스를 개봉하면 항상 푸짐한 서비스로 꽉찬 내용물을 자랑하던 드래곤답............지 않게 많이 썰렁합니다. ㅠ,ㅠ


스마트 키트 답게 최소화된 에칭부품과 매직트랙, 투명부품, 데칼 그리고 어라~ 윈도우용 마스킹 시트지가 들어있습니다.


윈도우용 마스킹 시트지입니다. 전방 두개 후방 한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왕이면 안쪽면용도 넣어주고 측면용도 좀 넣어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만 그정도까지는 안해주네요. 뭐 측면 윈도우야 안붙여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왕 해주는 서비스라면 좀 확실하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드래곤 담당자가 이것들이 넣어줘도 지랄이야라고 항변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ㅠ,ㅠ)


전형적인 2도 인쇄된 설명서.


드래곤 제품의 주특기인 푸짐한 불필요 부품을 자랑하는 러너 배치도. 그리고 드래곤 제품을 처음 만드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동일 알파벳 러너. 그나마 RSO는 E러너만 알파벳이 중복되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러너가 한장밖에 없네요. 감솨~(J는 차체 통짜 부품이니 봐줍니다.) 거의 걸레가 된 4호전차 계열은 파란색 알파벳 러너가 거의 1/3가량 되기 때문에 조립할때 러너 찾는 것도 일이죠.


전차와 달리 이런식으로 크게 4부분으로 나눠 조립 및 도색후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색칠하는 건 그나마 편의성이 느껴지네요.


이 제품의 핵심인 H러너에 슬라이드 사출된 운전석 바디는 별도로 잘라내서 지퍼백에 담겨 있습니다.


이 제품의 거의 유일한 신규 러너라 할수 있는 H러너입니다. 그런데 밀핀 자국을 없애기 위한 부품 주변 똥들이 안보입니다. 어라?


뒷면을 보면 밀핀 자국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움푹 들어가거나 튀어 나온게 아니라 표면에서 그야말로 살짝 양각되어 있습니다. 사포질 대충 하면 갈아낼수 있는 정도인데, 이건 드래곤에 제품 생산 정책이 변경된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해치같은 경우 측면의 밀핀용 똥가리를 잘라내고 잘못 갈아내면 틈이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런식의 사출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건 타미야는 당연하고 아카데미에서 좀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부터는 당연한거지만 죄다 이전 제품들의 재탕러너 되겠습니다.



목재질감이 표현이 안되어 있는데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현할 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그냥 묵묵히 조립...





도저히 납득도 용서도 안되는 가격 문제만 뺀다면 부품수도 그렇게 많지 않고 조립성도 스마트키트이니 믿을만 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동글동글한게 귀여우니 다들 지르시길... 저는 얼마전에 AFV클럽제 Pak40 대전차포를 견인포즈로 조립해 놓은게 있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RSO를 완성한다면 견인해주는 비넷을 만들어 주고 싶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 좋아요 0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글쓴이
날짜
댓글
읽음
Tamiya 1/35 Tamiya Boxart Best Collection
rosetum
12.09.01
2
1683
HobbyGallery M107/110 일반판
홈지기
12.08.31
0
1584
Trumpeter 1/72 CH-47D Chinook
함민호
12.08.23
4
2765
Airfix 1/48 1/48 Seafire FR 46/47
ONLY48
12.08.22
6
2498
Dragon 1/35 [DRAGON] RSO/01 Type 470
하은파파Z
12.08.21
20
3179
Tamiya Complete Works of Tamiya 1
rosetum
12.08.18
7
2665
Academy 1/32 ACADEMY 1/32 F-16CG [BLOCK 40]
SPOOKY
12.08.18
25
4694
CMK 1/48 CMK AH-6F/J 아카데미 컨버젼키트
최진우
12.08.17
2
2876
Academy R2B 한정판
홈지기
12.08.16
0
2384
Hasegawa 1/72 KARL w/MUNITIONSPANZER IV
함민호
12.08.15
2
1762
Heller 1/100 HMS Victory
김재영
12.08.12
5
3034
Itareli 1/24 피터발트 트럭
김재영
12.08.12
3
2506
1/48 키네틱(kinetic) 1/48 F-5A/CF-5A/NF-5A 프리덤파이터
김준영
12.08.12
5
2819
HobbyGallery M110
홈지기
12.08.07
0
2695
1/35 [HPBBYBOSS]1/35 German Boxer MRAV
킹사마
12.08.05
5
2953
Tamiya 1/35 엘레판트
김재영
12.08.04
9
4095
Academy 1/35 RQ-7 깜짝 공개
홈지기
12.08.01
0
3255
DEF 2012.7월 신제품
홈지기
12.08.01
0
1193
WolfPack Design 1/72 F-5a 한국공군
빨간토끼(김동영)
12.08.01
6
3224
Itareli 1/72 GREEK INFANTRY
권병구
12.07.28
2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