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 M109A2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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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0:21:28,
읽음: 2435
한진우
주말 제품을 받자마자 궁금한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왠지 중고품을 구입한 것 처럼 비닐이 낡아 있었습니다. 여기까진 애교로... 그런데
비닐포장을 뜯고 제품의 몰드를 보니 "이거 조립이 만만하지 않겠는걸" 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조립 전 몇 컷 찍어 봤습니다.
전방라이트 - 이거 도저히 못쓰겠군 사진엔 없지만 후방 등도 마찬가지라는

바스켓 
기관총과 삽자루


여기까지 살펴보니 왠지 돈 날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좀 아깝다군 생각이..

역시 아직 키네틱은 제품 설계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타미야나 아카데미 같았으면 힌지 부분을 살리려고 점검창을 분리 했을 텐데

어렵사리 90%정도 조립을 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부품이 딱딱 맞아주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이걸 왜 샀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조립 시작부터 포조립이 아예 안되고 차체 조립 바스켓 조립 등 뭐하나 수월한게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20년도 넘은 이탈레리 M109를 많이 참고한 듯 하지만 부품의 디테일은 그냥 만들기가 어려울 정도를 별로 입니다. 키네틱 비행기와 이번 M109를 만들면서 "참 이 메이커는 소비자를 힘들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 제품은 약간 기대를 했는데 실망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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