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쳅터1:-우드락과 모델링 페이스트-
스케치가 끝났으면 의도한대로 제작을 해줌니다.
일단 지면은 코블스톤이란 돌조각입니다.(다들 아시죠?차도가 아닌 인도바닥을 말함니다)
우드락에 원하는 모양을 일일이 그려줌니다.
엄청난 노가다 갔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기타 건물역시 우드락으로 만들어주면 됨니다.
지금 보시는 세 장의 사진은 모두 모델링 페이스트를 입힌 상태라 좀 설명이 부실한것 같네요.
모델링 페이스트를 발라주면 이제까지 긁어 파준 돌조각들이 다 묻혀버림니다.
찮습니다.
다 덮어버렸다면 이제 붓으로 쿡쿡 찔러서 질감표현을 해주어야 하거든요.
모델링페이스는 우드락의 강도도 주지만 원래 목적이 질감표현이란것을 잊지마세요.
단순히 우드락에 색을 입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색을 입히면 우드락의 질감이 그대로 노출되어
누가봐도 스티로폼에 색 입힌것처럼 보임니다.
코블스톤 그림을 그려주었다면 이제 파내야 함니다.
일단 카드조각기(이것 설명안해도 다들아시죠?잘 모르시면 밑의 파병!제작기를 참고)를 사용하기 전에
볼펜으로 지금 그려준 선을 "자"를 대고 한번 힘있게 그어주세요.
그래야 카드조각기가 잘 물려들어감니다.
이런식으로 전부 긁어내 주어야 함니다.
시간이 무척걸리지만 디테일은 일품임니다.
고로 모델링페이스트를 발라주어 진짜 시멘트같은 느낌을 주고자 하는것입니다.

미군전차 M-10은 후진중 뒷 건물에 들이받은 모습이기 때문에 파괴건물과 전차의 크기를
고려치 않으면 둘 중 하나는 어색하거나 최악의 경우 다시 건물을 만들어야 함니다.
미리 전차를 올려 파손된 건물의 크기 사이즈를 고려해야 함니다.
전차 후미가 뜬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라이터를 올려놓았습니다.

쳅터3:-도색-
이제 색을 칠함니다.
먼저 색을 입히기전에 꼭 해둬야 할일 하나.
바로 서페이서를 뿌려주는 작업입니다.
서페이서는 액체 플라스틱이라고 보면 좀 감이 오실텐데요.
모델링 페이스트에 색을 바로 적용하면 색감이 잘 먹지 않고 흘러내림니다.(석고는 아예 흡수함니다)
바로 이런 현상 때문에 서페이서를 뿌려줌니다.
즉, 자작한 건물 자체가 하나의 킷트가 되는것이죠.
(껍데기가 플라스틱이 으니까요)
건물의 색에 처음부터 웨더링표현을 하기보단 기본색을 입히는대 충실히 하면 됨니다.
그 후에 웨더링을 해줌니다.
물론 전부 붓도장임니다.
에어브러쉬는 전 사용을 안함니다.
바닥역시 기본적인 돌색감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쁘게 봐주려 해도 이상하고 어색하지 않나요?
실제 돌의 색감은 회색이지만 모형은 과장이 필요함니다.
더러움을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인형의 색감과 어느정도는 춰주어야 색의 반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인형을 전부 올려보았습니다.
아참, 빠진 설명이 있군요.
건물의 기둥이나 창틀등은 발사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역시 제단을 하여 붙여주면 됨니다.(어째 설렁설렁 넘어가는거 같다..)
자~.다음 작업으로 넘어가 봅시다.(이번 쳅터..설명은...이게 끝..?)

쳅터4:--먼지효과--
아까 위에서 언급한 바닥의 색감조정을 해줌니다.
위의 사진은 이미 색감밸런스가 끝나있는 상태임니다.
건물이 파괴되면 많은 분진이 남니다.
이 분진이 건물근처에 흩뿌려져 있겠죠.
먼지효과는 "소다"와 목공용본드. 그리고 물을 약간 섞어 붓에 가득 적셔 발라줌니다.
떡칠이 되도 좋습니다.
이것은 소다쉐이크라고 하는 간단히 집에서 만들수 있는 재료임니다.
마르는데 약 하루정도 걸림니다.
이것이 마르면 소다만 남고 본드와 물은 증발함니다.
본드성질때문에 소다는 바닥에 굳게 붙어있을것이며 물 때문에 자연스러운 퍼짐효과도 동시에 얻을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중간중간 석고덩어리로 파괴되어 떨어져 나간 건물 파편을 심어줌니다.

인형을 올리기 전 전차,마차를 먼저 배치해 놓고
인형이 올라갈 자리를 따로 마련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