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 Models . Bf-109 G6 형 기체 제작
조립하고 색칠하고 데칼 붙이고 워싱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마킹은 키트 그대로의 것을 쓰려다가 이전에 쓰다 남은 아카데미의 마킹을 사용했습니다.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키트라고 봅니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일단은 데칼이 좀 빈약합니다.
그래도 완성한 후엔 크게 티 나는 부분이 아니기에 만족할 분들도 있을 거라 봅니다.
제 개인적으론 기수 발칸포 카울링 상면의 벌지 부품은 그 모양이 좀 아니다 싶습니다.
그래도 그냥 키트 그대로 완성을 했습니다.
구 후지미의 키트가 손좀 봐 준다면 하세가와에 비해서 크게 뒤쳐지는 키트는 아니라고 봅니다.
먼저 갤러리란에 노선익 님께서 올리신 G6 형식과 똑같은 형식의 기체입니다.
같은 기체를 올리셔서 생각난 김에 저도 이 작업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라서 올려봅니다.
갤러리란의 노선익님이 남기신 장문의 글에 댓글은 4줄을 넘어갈 수 없어서 여기에 대신하여
댓글을 씁니다.
마치 이전 모형 잡지 제작기사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주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본 작품의 하세가와 키트는 사재기하게 만드는 키트입니다.
쇼핑몰에 들어오면 금새 품절이 되는 통에 다시 구하려면 해외구매가 답인 키트지요.
요즘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구하고 싶은 키트 구하기는 매우 어렵더군요.
그런데 한편으론 하세가와 키트는 데칼의 황변이 반드시 일어나기 때문에 결국 애물단지가 될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저도 따로 별매 데칼 구한 것도 여럿 됩니다.
모델러들 마음이 비슷한지 몰라도 G2형식에 G6형식의 부품을 구해다가 제작하는 것은
저도 비슷합니다. ^^
전 지금 G14 형식이 좋아져서 구 호비크래프트 키트였던 현재 아카데미 키트에다가
하세가와의 기관포 카울링 부품과 벌지 부품을 가져다가 써서 제작 중입니다.
거기다가 스피너 부품은 새로 발매된 즈베즈다의 F4 형식의 부품을 차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사재기한 하세가와 키트의 데칼 황변이 심각하여
그냥 편하게 아카데미 키트에 부품 이식용으로도 쓰고 있습니다.
사재기한 키트 중에서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는 거지요. ^^
1/72 스케일의 E 형식 기체는 이보다 더 합니다.
먼저는 베이스가 되는 아카데미의 문제많은 Bf-109 E4 형 키트를 잡고
새로 신금형으로 발매 된 에어픽스의 키트 부품 중에서
주 날개 부품은 모두 그대로 다 사용하고
기수 발칸포 카울링과 기수 하부 부품을 잘라 이식하고 조종석의 게기판은
타미야 카피인 ICM 키트것을 차용하고 바퀴도 사용했지요.
아마도 이런 조합의 완성작은 찾아 보기 힘들것입니다.
뭐 그런 재미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글에서도 언급한 KA Models 키트인 G6 형식을 작업하는 중입니다만,
후지미제 키트가 하세가와에 밀리는 부분은 그 원인이 있더군요.
만들다 보면 느껴지니까요. 반면 좋은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하세가와는 고질병인 데칼좀 어떻게 안 되나 싶습니다.
구매하는 대로 만드는 방법 외엔 없겠지만 방치하면 황변은 반드시 찾아오더군요. ^^
고증은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 맞지만, 먼저는 2차 대전 프로펠러 기체의 색칠은
그것이 위와 같은 여러 색이 자유분방하게 칠 해진 기체라면 고증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일단은 참고 일러스트도 진짜 기체의 그 위장무늬가 아니니까요.
메이커에서 기체 사진을 컬러 그대로 찍어서 전체를 둘러 붙일 수 있는 데칼을 내기 전에는 말입니다.
지금껏 어느 해외 잡지나 유명 모델러들의 완성물을 보아도 다 제각각 입니다.
제작기를 보던 중에 G2 형 키트에 G6 형 부품을 사용한 사진을 보고
같은 느낌에 한 번 글 남기게 되네요.
전 요즘 리벳팅은 안 하게 되더군요. ^^
20년 걸려 만드신 기체 잘 보았습니다.
저도 오랜 기간 방치된 키트들이 좀 됩니다.
제작기와 완성작 잘 보았습니다. ^^
지금 작업 중인 이 키트도 시간 내서 완성하여 갤러리란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업하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모델링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