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캣에 대한 소고...
게시판 > 수다 떨기
2010-04-06 02:33:04, 읽음: 1595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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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카데미 F-14A 소개 글을 작성하면서 옛날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많은 모델러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톰캣을 좋아하고 좋아 했었습니다. 아주 어릴 때 부터 말이지요. 제가 중학교 1학년때만 해도 플라모델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것이 구판 하세가와 1/72 톰캣 울프팩 이었는데 이 것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 외국에 계신 친척분에게 F-14를 구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그 분이 고맙게도 귀국할 때 사 오셨지요. 그런데 내 눈앞에 톰캣은 요란한 빛을 발하며 날개를 펄럭거리며 주행하는 아주 멋진 놈이었습니다 ^^; 그러던 차에 돈암동에 있던 학생 백화점에서 1/72 톰캣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 녀석은 모노그램이었지요. 아마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이 녀석은 톰캣의 프로토타입을 재현한 키트였지요. 한 동안 이 것에 만족하다가 드디어 하세가와 톰캣을 손에 넣었습니다. 손이 떨려서 만들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당시 학생 신분에 너무 과한 키트였으니까요.. 세월이 흘러 고등학생 때 이 키트는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하여 좌취를 감추게 됩니다만 아직도 멋진 톰캣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망은 존재합니다. 이번에 아카데미 키트를 뜯으면서 이런 생각 이 들어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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