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활의 달인'을 봤는데요
게시판 > 수다 떨기
2014-07-08 17:08:53,
읽음: 2080
윤주황
가끔 '생활의 달인'을 봅니다.
보고 있으면 인생과 노동에 대해 겸손한 마음이 들곤 하더군요.
마음가짐도 가다듬고,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얻을 때도 있습니다.
어젠 마침 영화 미술을 하는 분이 나오더군요.
아무 설명없이 인트로에 파주의 골목길이라고 보여주길래, 이런 옛날 골목이 다 있네, 언제 한번 사진이나 찍으러 갈까
했는데 그게 정경모형이더군요. 사이즈는 1/6 정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걸 보곤 '아, MMZ 일면에서 봤던 그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보니까 다른 거 같더군요. 우체통이 같은 스타일이 있어서 좀 헷갈렸나 봅니다.
에이징이라 하여, 웨더링 기술도 보여주더군요. 먼지 표현하는 것, 모래로 녹슨 표현하는 것 등이 나왔습니다.
미션은 신품 공구함을 수십년 묵은 걸로 바꾸는 것이었는데 아주 감쪽같았습니다.
전엔 또 어디선가 PC방 하면서 미니어처 인형의 집에서 밀리터리 디오라마까지 만드는 아주머니도 나오던데,
텔레비전에서 이런 걸 가치있게 다뤄주니 반갑더군요.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셔도 재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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