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센티넬 가자 E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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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4:20:41,
읽음: 357
김재원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블렌더로 제작후 3D 출력예정인 디자인 하나 올립니다.
건담센티넬은 제가 여렸을적 동네문방구에서 카피품으로 돌아다녔었습니다. 지금보면 기괴한 프로포션에 많은 수정이 필요했지만 EX-S 라던지 제타플러스 라던지...이게 뭔지도 몰랐지만 일단은 사서 갖고 놀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것이 모델그래픽스에서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일본판 원문을 구입해 몇번이나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에 나오는 디자인들은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 특히 가자 시리즈중 E 시리즈가 참 독특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빌수트와 아머형태 두가지 변신이 가능하고, 멋진 자작 작례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흘러 기술의 발전으로 저도 이렇게 자작이 가능할줄 누가알았겠습니까!
아무튼 과거의 추억을 기억하며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핀터레스트에서 구한 원본 설정화와 모델그래픽스 작례, 그리고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게임동영상을 몇번이고 유튜브서 보며 만들었습니다.

일단 시작은 어설프게나마 기본 형태들을 블록아웃하며 진행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수정과 중간에 많은 과정들을 뛰어넘어...완성입니다. 어깨아머엔 많은 마이크로 미사일 런쳐가 있어서 이것도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건담 배틀오퍼레이션 게임을 참조로 빔 라이플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양산기이니 이렇게 많이 출력할수 있는게 3D 프린팅의 장점이죠.

이번에 자작하며 알게된건 설정화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신경쓰는게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이였습니다. 너무 과해서도 안되고 모빌슈트 답게 디테일을 넣어야지 모터헤드가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MA 모드 및 MS 모드에서 비례의 차이가 보여서 이걸 알아서 수정해야 했습니다.

어깨 아머 뒷부분엔 건을 탈착할수 있는 연결부, 머리 뒤의 부리같은 부위에는 어깨아머와 변신시 연결가능한 포트 부위를 디테일을 넣었습니다. 동그라미 부위는 저부분을 축으로 부리가 앞으로 회전하면서 MA 모드로 변신 가능합니다. 과하지 않게, 정석 설정화를 존중하면서 과한 패널라인은 피했습니다.

파트들의 비례가 결정된후엔 MA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파트끼리 간섭이 안일어나게 조정하면서도 설정화와 똑같이 하려니...심지어 게임에서는 보면 변신이 정말 얼렁뚱땅 넘어가서 전혀 도움이 안되고...특히 뒷 스커트 아머가 제일 힘들었습니다만 변신은 가능합니다.
조정석 및 랜딩기어, 어깨아머 하방의 건 부착부위와 빔세이버 수납공간은 제 오리지널 아이디어로, 이런것을 넣는것이 자작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MA 형태로 변신후엔 상단엔 다른 MS 가 올라탈수 있다고 하는데...

다리 사이에 스커트 아머 절묘하게 집어넣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3D 프린터 세팅이 안되서 파트 분할은 나중에 할예정입니다.
인스타: jk.blenderd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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