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가 원래 크기라는데, 이전에 Doyusha브렌드로 팔던거랑 반크기 입니다.. 부품이 다 들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벌써 작년이지요? 일본에서 플라스틱 모델 50년이라고 나름데로 행사를 하고.. 첫 플라스틱 모델이라고 하는 잠수함을 복각발매 했습니다.. 몇가지가 복각되었는데, 이 깜짝 분해자동차도 그 중 하나입니다.. 1960년대 Yamada Model에서 발매를 했다고 하는데.. 이 Yamada Model이라는 회사가 둘로 갈라지고 어쩌고 해서.. 아마 지금의 Doyusha의 전신 쯤으로 보입니다.. Doyusha는 요즘 자동차 모형(완성품), 일본의 성 모형등을 주로 만들고 있고, 취미두목을 취급하기도 합니다.. 이 깜짝 분해자동차는 1960년대 발매 이후 Doyusha 브랜드로 발매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단종이 되었고요.. 원래 Ford 1915, Opel 1909, Benz 1910 이렇게 3종이 발매되었고, 그 중 이번에 복각된건 Ford 1915, Opel 1909 2종입니다.. 일전에 혹시 국내에 취급점을 누가 아시는가 하고 문의를 했더니.. 우이시장으로 빠져서..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모델살레"에 입고가 되었더군요.. 얼른 하나 "살께"하고 집어 왔습니다.. 그런데.. 비닐이 씌여져 있어서.. 안을 보지 못했습니다.. 해서 오늘은 Opel 1909 복각판 겉포장과, 이전에 갖고 있던 Benz 1910을 소개할 까 합니다..

종이박스 느낌이 60-70년대 그대로 입니다.. 요즘처럼 겉에 광택처리를 하지않은것입니다.. 70년대 초 학교앞에서 팔던 딱지 같은 느낌입니다..
광고에서 1960년대 당시 금형으로 그 당시 색상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스 질감도 그당시를 재현할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모터도 발매당시 보터가 들어있다는 표시를 그대로 사용하고.. 겉 비닐위에 스티커로 "실은 FA130이 들어있다.".. 고 친절(?)하게 적고 있습니다.. 1960년대 붐을 일으켰다는 소개를 역시 겉비닐 겉에 스티커로 붙혔습니다.. 역시 소리가 나올만큼 구석 구석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1970년대 말쯤 우리나라에도 카피가 발매되었습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기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구입한 이유도 그런 기억때문이었고요.. 그런데.. 구입하고 보니.. 비닐을 뜯지 못하겠네요.. 쩝쩝.. Benz 1910은 언젠가 auction에 올라온 걸 낼름 집어 온 겁니다.. 한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질감을 볼려고 가까이서 찍었는데, 겉에 비닐때문인지..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습니다..

사용모터가 TKK 마부치 15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비닐 겉에 스티커로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마부치 15는 지금 판매가 되지 않고.. 실은 FA130이 들어 있다고.. 박스를 발매당시 그대로 재현한거라고.. 그럼 그 모터를 재현해서 넣었어야지.. 쩝쩝...

발매당시 붐을 일으켰다는 소개가 전면에 역시 비닐포장 겉에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스티커로 인해 원 박스는에 손상을 주지 않았습니다..

Mescedes Benz 1910입니다. 시리즈 3개 중 3번이고 이번에 복각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 차는 언제 발매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측면의 시리즈 그림입니다.. 복각판에는 이런 그림이 없습니다. 아마 재발매 당시에 이렇게 넣은 것 같습니다..

내용물입니다. 스티커가 대략난감! 입니다.. 알아서 붙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리무진을 레이스카로 만들라는....

설명서와 스티커 입니다..

비닐을 열지않고 찍었더니.. 좀 그런데.. 그런데로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타이어는 검정색 플라스틱입니다..

타이어와 휠이 모두 플라스틱인데.. 별도 부품입니다.. 색칠을 하지 않던 시절이니.. 부품 색을 구분하여 어느정도 사실감을 줄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차체는 검정색, 엔진부분은 빨간색, 바디는 보라색인데.. 사진에는 파란색으로 보이네요//

기사양반... 여기 붙어 있을때가 좋습니다.. 만들어 지면.. 얼마나 쳐박고 날아다닐지..
일본애들이 이런일을 한번씩 할때.. 부럽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나라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기는 거리에 아직도 수백년된 목조건물들이 즐비한데.. 우리는 수년이 지나서 모교랍시고 가보면 다른학교가 되어있고.. 나날이 갈아 엎어버리고 새로 지어대니.. 이런 장난감 복각이 .. 남의나라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