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회사의 박스입니다. 하비보스는 트럼패터의 것들과 마찬가지고 아주 튼튼한 박스입니다. 브롱코는 크기는 한데 레벨 박스처럼 너무 약해서 벌써 모서리는 찢어지네요. 박스아트는..브롱코가 조금 아닌 듯 합니다.
지난 중국군 퍼레이드 이후로 갑작스래 중국군 아이템들이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중국군의 최신형 전차가 이렇게 두 회사에서 정면 충돌 되었는데.. 얼른 홍콩에서 출시된 따끈한 놈을 자쿠러님이 받은 날 저 역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브롱코 제품에 대해서는 자쿠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리뷰를 토이갤에서 참조하시고, 저는 간략하게(!) 하비보스와 비교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중국군 ZTZ99 전차의 발전형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아무튼 이번 퍼레이드에 나타난 전차에 대해 브롱코와 하비보스의 분류가 A1 과 B 로 다릅니다. 하지만 형태적으로 보았을 때는 동일의 실물을 모형화 한 것이 확실해 보이긴 합니다. 각각의 메이커가 자국의 전차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을 터, 두 회사의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특히..전차병이 영.. 영락없는 개그우먼 정주리씨의 남동생입니다^^
각각의 부품들은 아래서 살펴보겠습니다만, 비례적인 측면에서 하비보스의 제품들이 조금씩 큽니다. 직접 실물과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제까지 하비보스에서 비례문제 일으킨 전력들을 보아서 브롱코가 맞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앞의 보병전투차 군인들 그림과 너무 비교되네요!

차체 상부 부품 회새기 하비보스, 노란색이 브롱코.

차체 하부. 확실히 하비보스가 조금씩 큽니다.


포탑. 하비보스보다 브롱코가 확실히 몰드나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사진 원근때문이 크기가 비슷해 보이나, 하비보스가 실제로 조금 큽니다)

특히 트랙은 브롱코의 가동식이 확실한 비교우위입니다.

휀더와 사이드스커트 역시 하비보스가 조금씩 크고..

포탑 부품들.

하비보스 스프로켓도 역시 조금 크고 디테일은 떨어집니다. (사진 원근때문이 크기가 비슷해 보이나, 하비보스가 실제로 조금 큽니다)

로드휠비교

기총 역시 브롱코는 슬라이드 금형으로 총구를 재현해 놓으나 하비보스는 꽉 막혀있고 디테일도 영..

포신 길이도 너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둘다 엔진그릴 에칭 적용입니다만, 에칭의 눈이 확실히 브롱코가 곱네요.

앞의 보병전투차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무늬 도색 참조하라고 35스케일로 도면을 넣어주었습니다. 하비보스의 강점이네요.

브롱코의 강점. 몇몇 투명파트를 적용해서 보다 리얼하게!

마크. 왼쪽 큰게 하비보스이고 오른쪽 두개가 브롱코입니다. 역시..둘 다 같은 퍼레이드 차량 재현하면서도 숫자 크기차이가 상당하네요.
다들 아실만한 분은 아시다시피 브롱코의 확실한 우위입니다. 가격차이도 몇 천원 차이로 두 제품이 그리 크지 않으니.. 하비보스가 중국전차 만들고 끝났다면 이게 중국제품의 한계다라고 조금이나마 위안했을 터인데, 브롱코가 너무 멋지게 제품을 만들어버려서 많이 부럽네요. 아카데미 K1A1 이상으로 자국전차를 잘 뽑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노란 사출물에 사출상태만 보아서는 타스카 제품이라 해도 믿길 정도입니다. 조립해보지 않았지만, 참 기대되는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