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AMX30 마무리도 안했는데, 또 다른 전차의 제작을 시작해 버렸습니다 ('0' ) 전에 M48A3K 등을 만들면서 활용한 타미야 M60A3와 사재기한 M48A3 마지막 한대 및 묵혀둔 아카 M60A3 등을 재활용하기로 한 생각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M48 포탑과 M60차체의 결합인 대만육군의 M48H 용호전차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타미야 M60A3는 몇몇 부품만 활용하고 온전하게 보관 한뒤 나중에 M60A3 레진킷을 활용해 제대로 만들어 줄 것이라, 실제로는 아카 M60A3의 차체를 기본으로 제작 되고 있습니다.. 타미야 M48A3에서는 포탑과 바퀴 같은 일부 부품만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준비물을 챙기고 부족한 부분은 주문을 하여 도착하길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배송되는 며칠동안 제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용호전차의 주포는 105미리 사양인데, 다행이 Defmodel 에서 M60A3 업그레이드 용으로 나온 후기형 포신이 있어서 그걸 쓰구요.. 아시다시피 아카나 타미야 M60A3의 후방패널은 현재 기준으론 못쓸 물건이니 역시 Defmodel의 차체 업그레이드 레진을 활용합니다.. 아카 M60A1이나 M60블레이저에서는 후방패널이 좀 더 낫게 수정은 되어 있습니다만 레진제품만큼은 안됩니다 ('0' ) ㅎㅎ M60A3의 바퀴들은 타미야, 아카를 막론하고 중앙 휠캡이 다 폴리캡이라 못쓰구요, M48A3의 것을 쓰면 됩니다만, 기존 레전드 M60 바퀴가 있어서 이것도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재기는 소모해야 제맛!)
여담이지만 M48H 용호전차의 로드휠은 M48과 비슷한 바퀴라 꼭 고증에 치밀할 필요가 없다면 M48A3나 아카 M48A5K의 것을 빌려와 써도 될 듯 합니다~ 레진 로드휠은 좀 더 정밀하고 바퀴의 볼트가 작아서 보기는 좋네요 (단점이라면 휠 볼트가 미성형이 약간 있고, 원본틀이 다 되었는지 깍아내야 할 덧살도 많아서 손이 좀 갑니다)

M48A3 킷트의 문제점인 차체 높이는 M60A3 킷에서는 그다지 심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좀 높아 보이는 면이 있어서 아주 약간 낮춰주었습니다 ('0' ) 2세대 전차들은 좀더 육중한 맛을 주기 위해 낮아 보이는게 더 좋은 듯~ 서스펜션은 아주 살짝 깍아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M60 트랙은 아직 도착하지 않아 M48의 것을 빌려다가 장착해보고 높이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턴롤러는 오래된 킷이라 그런지 M60A3의 리턴롤러는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킷 속의 리턴롤러를 쓰기보단 M48A3나 아카 M48A5K의 리턴롤러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탑은 전에 만들어서 진행중인 M48A3K의 포탑을 잠깐 빌려서 올려 주었습니다.. 105미리 포신 사양이 되어야 하지만 차체에 잘 맞나 올려본 것인데요, 다행히 위화감 없이 잘 맞는 편이고, 약간 헐거우므로 차체 내부 포탑 링에 플라판을 덧대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용호전차의 포탑은 M48A3의 포탑과 포방패 부품을 활용하여 105미리 사양으로 개조하는 작업이 시작되겠네요 ('0' ) 포방패 개조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또 할려니 부담되긴 하지만 두번째 작업인 만큼 전보다 더 잘될 것이라 기대 해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