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ai 1/24 King tiger turret
게시판 > 제작기
2016-10-23 22:50:42, 읽음: 1434
신일용
 ❤️ 좋아요 0 
가 -
가 +

 

안녕하세요. 미뤄 두었던 포탑작업을 마무리해보았습니다. 포신 고정부, 가동 피니언기어 등 문제는 해결한 상태라 추가적인 파츠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전차 포탑 내 전투실에 대한 이해는 그림보다는 모형으로 직접 만들어보는게 효과적이지 않나 하군요. 

포르쉐형 포탑의 경우 실내가 협소하여 커멘더 헤치 공간이 옆으로 툭 튀어나온 형태가 되었다는 설명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휘관 헤치와 사수 헤치 등의 구성에서 꽉찬 모습을 띄는군요.

기존의 포신 좌우 고정 부분과 구동 피니언 기어의 성능은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추가 작업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본 제품은 모터라이즈 구동형식이지만 포탑 등의 내부가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구입자에게 구동 외에도 큰 즐거움을 주는 설계가 아닐까 하군요.

자세히 보시면 사수 측 기관총(아마도 MG라 불리는 것)이 포신 측면에 고정되어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가 상부는 충격완화 서스펜션 같은 구조물이 부착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포신이 단단하게 고정되면서 가동이 된다는 점이 흡족합니다. 이런 곳에서 모형의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닐까 하군요.

 

 

 

 

 

 

 

 

꽤 근사한 엥글이군요. 본 제품의 경우 인형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카데미 1/25 여분의 인형을 적당히 수정하여 전차장 등의 포지션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스케일이 유사하여 부자연스럽지는 않을 것 같군요.

전투실 바닥부분에 있는 모터같은 장치는 손잡이와 발판같은게 묘사되어 있더군요. 역시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둥근 원통의 검정색 파츠는 아마도 소화기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오리지날 그대로의 상태이지만, 향후 구리선, 플라봉 등을 활용하여 실물에 근접하게 디테일업을 할 여지는 있을 것 같군요. 실물 사진을 통해 다른 측면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게 밀리 모형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각형 반다이 신형 로고가 있는 점에서 초기 모형은 아니구 재판일 듯 하군요. 그래서 초기 제품의 서스펜션 경화문제가 개선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에 보이는 황동봉(2mm)은 포를 고정하는 효과 외에도 포탑 상부 앞부분 아래와 딱 접하게 되어서 포탑 개폐식의 큰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작업을 하다보니 행운이 따르더군요.

 

 

 

 

 

 

 

 

 

포탑 상부 뒤쪽 아래 사이드에 자석 이식용 마운트를 제작할려고 하였습니다. 적당한 재료, 지식, 기술 등이 부족하여 가장 간단한 형식, 다시 말해 커버를 만들어주었습니다.

1mm플라판을 넓이 2mm정도로 잘른 후 접착을 한 상태입니다. 

 

 

 

 

 

 

 

첫 프라판 절단 작업이었는데, 나름 반듯하게 잘린 듯 하군요. 양 끝단은 니퍼로 자른 뒤 사포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절단은 중형 커터와 30cm자를 사용하여 여러번 칼질 후 분리해주었구요. 

1mm 플라판은 가공이 편리하고 위험성이 높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포탑 상판과 플라판의 결합으로 길게 홈이 생긴 모습입니다. 이건 걸림방식으로 볼 수 있겠군요. 접착은 무수지를 사용하였는데, 단단하게 접착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포탑 상하부를 결합해 보겠습니다. 황동봉 부분이 딱 전방 아래 부분과 밀착이 되며, 하판은 앞뒤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앞으로 민 상태에서는 틈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로 약 1.5mm 유격이 있더군요. 이를 통하여 하판의 걸림방식 고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판 전방을 꼭 밀착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뒷 부분이 약간 더 깁니다. 플라판을 덧대어주어서 당연한 결과지요. 

하판 앞부분을 바짝 밀착시킨후 뒷부분을 밀어넣습니다. 플라스틱 자체의 약간의 탄력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삽입이 되었습니다.

 

 

 

 

 

 

 

결합된 상태입니다. 큰 유격과 흔들림 없이 적당하게 고정이 되더군요. 일이 진행이 잘 되지 않을때는 어려운 생각은 접어두고 가장 쉬운 일부터 해보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니 그간의 난제가 해결된 듯 합니다.

사이드의 유격은 원래부터 있던 것인데, 이 부분은 다음에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이로써 오랜 시간 보류되었던 포탑 상하판 고정작업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조립성 좋은 요즘의 신규 킷을 주어진대로 만드는 재미와 편안함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오래된 킷을 수리, 개조하는 즐거움도 수고롭지만 보람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모형의 기초를 좀더 단단하게 한 것 같습니다.

 

 

 

 

 

 

 

 

 

포탑 작업하는 김에 부러진 헤치 손잡이를 황동봉(1mm)과 드릴(1mm)을 사용하여 작업해주었습니다. 순간접착제를 여러 개 구입하였는데 무수지를 흘려넣는 식으로 정밀한 작업을 무리더군요. 

롱노우즈로 황동봉을 굽히는 데, 2번만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이건 자로 엄밀히 재면서 한다기 보단 눈대중으로 굽히면서 만들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top으로 생각하는 킹타이거가 더욱 완전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탑의 수리 등은 거의 완료 되었고, 이제 차체, 배선 등의 작업을 찬찬히 진행해봐야 겠습니다. 

1/25 전용 금속 와이어가 찾아보고 적용할 생각인데, 해외시장에서 간혹 보이곤 하여 구입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지저분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어보인는 배선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붙어있는 3선 혹은 4선 전선, 커넥터, 수축튜브 등 필요 부자재를 구득하는 대로 적용하여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차체를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용접선 표현, 엔진그릴 에칭(1/25판터용 별매) 등 킹타이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요소가 많이 남아 있는바, 기대가 되는 군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좋아요 0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글쓴이
날짜
댓글
읽음
Sturmtiger 제작기 pt.1
장성준
16.10.24
4
1831
1/35 Sd.Kfz.182 Kingtiger Henschel Turret
호영주영아빠
16.10.24
3
1537
1/35 M4A3 Sherman W/T34 'Calliope'
호영주영아빠
16.10.24
8
1439
자작 1/350 참수리 제작기_1
서동길
16.10.23
3
2147
Bandai 1/24 King tiger turret
신일용
16.10.23
0
1435
Galaxy Express 銀河鐵道 999 제작중
천성진
16.10.22
6
2356
F-16CG 1/32 (1)
apfsds44
16.10.21
0
1605
1/9 WW2 미군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작업중입니다
반즈.이원섭
16.10.21
1
1381
1/24 UH-1B도색 완료~
반즈.이원섭
16.10.18
4
2153
그루먼 C-2A 그레이하운드 - 1
apfsds44
16.10.17
0
1959
Academy 1/35 Tiger
강유석
16.10.17
3
2683
zis-30 anti-tank gun 제작기2
장성준
16.10.16
3
1888
zis-30 anti-tank gun 제작기
장성준
16.10.13
1
2399
디오라마 소품 베이스 제작
강상익
16.10.07
4
822
1/24 헬리크루 도색중 2
반즈.이원섭
16.10.06
1
1602
1/24 헬리크루 도색중
반즈.이원섭
16.10.05
3
1727
타미야 1/35 야크트티거
신일용
16.10.04
2
2328
1/72 PT-76 조립 중~~
72랜드
16.10.03
9
1386
1/35 JS-2 제작기 끝
KUMAKUMA
16.10.03
9
1732
1/35 JS-2 제작기 (01)
KUMAKUMA
16.10.03
1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