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 탱크 기본색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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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2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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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운용했던 **M4A4 셔먼 파이어플라이(Sherman Firefly)**의 위장색은 기본적으로 영국군의 표준 도색 지침을 따릅니다. 시기나 전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색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표준 기본 도색: SCC No.15 올리브 드랩 (Olive Drab)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후로 가장 많이 사용된 색상입니다.
- 특징: 미군의 올리브 드랩보다 약간 더 **녹색 기운(Greenish)**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 사용 이유: 당시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셔먼의 미군용 OD색 위에서 덧칠하거나, 재생산 과정에서 영국 표준색으로 도색되었습니다.
2. 초기형 및 북아프리카: SCC No.2 브라운 (Khaki Brown)
1942년에서 1944년 초반까지 영국 본토나 북아프리카에서 쓰였던 색상입니다. 짙은 갈색 계열이 주를 이룹니다.
3. 특수 위장: 미키 마우스 패턴 (Mickey Mouse Pattern)
차체 측면이나 상부에 **SCC No.14 블랙(Black)**을 사용하여 둥근 원형의 검은색 반점들을 겹쳐 그리는 방식입니다.
- 하늘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전차의 윤곽을 흐트러뜨리는 효과가 있어 본토 방어군이나 초기 노르망디 투입 차량에서 종종 보입니다.
4. 파이어플라이만의 독특한 "포신 위장"
파이어플라이는 일반 셔먼보다 훨씬 긴 17파운드 포를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독일군이 이를 보고 파이어플라이를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를 숨기기 위한 독특한 위장을 했습니다.
- 카운터 셰이딩(Counter Shading): 긴 포신의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아랫부분은 **흰색(또는 크림색)**으로 칠하고, 윗부분은 기본 위장색을 칠했습니다.
- 착시 효과: 멀리서 보았을 때 포신이 짧아 보이게 하여 일반 셔먼(75mm 포)처럼 착각하게 만들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프라모델/3D 모델링 참고용 컬러 (타미야 기준)
만약 도색이나 모델링 작업을 하신다면 다음 컬러가 가장 유사합니다.
- Tamiya: XF-81 (British Dark Green) 또는 XF-62 (Olive Drab)에 녹색을 살짝 섞는 것을 추천합니다.
- 포신 끝부분: XF-2 (Flat White) 혹은 살짝 탁한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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