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1/48 1/48 Academy F-22A Air Dominance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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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23: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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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박스는 얼마전에 나왔던 씨드래곤 키트의 박스와 크기가 같습니다. 자사 상징성에 의한 일종의 마케팅방법 같습니다. 실제로 내용물을 압축시키면 기존의 F-15E무장형 박스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박스 크기가 크다는 것이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집에 둘 공간도 부족한데 ㅡㅡ;
아카데미 1:48 스케일 F-22A의 리뷰입니다. 일전에 아카데미 기수라인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 제품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성급한 글을 올려서 한동안 반성을 좀 했습니다. 그 보상심리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탁의 말씀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개인적&상업적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동체 상부가 종이곽에 끼워져 포장되어 있습니다. 자사의 수호이나 F-117과 같은 방식의 포장입니다.
아카데미 랩터의 리뷰입니다.

동체 상부와 하부 사진입니다.

휠베이,웨폰베이 부분입니다.

동체하부 아랫부분. 섬세한 패널라인이 최고수준입니다. 일부 패널라인은 언더컷 때문인지 깔끔하게 사출이 안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사포질만 잘 해주면 말끔해 집니다.

동체 상부 레이돔 부분입니다.

동체 상부 가운데 부분입니다. 실기의 패널라인과 리벳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행기 키트는 리벳만 실기처럼 죄다 갖다 박는다고 좋은 킷이 아니죠. 스케일에 맞게 적절하고 보기 좋게 어울려야 합니다.


콕피트,휠베이,웨폰베이,랜딩기어등이 몰려있는 런너샷.

중앙 웨폰베이. 섬세한 디테일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더 궁금한건 이런 부분의 자료는 어떻게 구했는지.. 랩터는 최신기체라 대부분의 정보는 극비일텐데요.

콕피트. 디지털화된 부분이라 간략합니다. 실수로 계기판 사진을 못찍었는데 직접 사서 보시라고 사진 추가 안합니다. 계기판 디테일도 좋습니다.

메인 랜딩기어 베이. 곧 울프팩 별매품이 나올 것이고 부담되시면 색칠만 잘해줘도 근사할 것 같습니다.

사출좌석. 별매품으로 갈아도 좋고 조종사를 태울거면 그대로 쓰셔도 좋습니다. 벨트의 표현이야.. 인젝션의 한계지요.

중앙 웨폰베이 수직격벽이 될 부분. 디테일을 놓치지않고 잘 살려냈습니다.

랜딩기어. 욕심이야 다이캐스트지만..ㅎㅎㅎ 무게를 잘 버티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리만 가하지 않으면 부담없을것 같습니다. (역시나 밀핀은 조금 신경쓰이는 정도..인젝션킷은 어쩔 수 없는 부분!)

무장과 수평미익이 있는 부품. 2벌의 런너가 있습니다.

수평미익은 통짜입니다. 수축은 없습니다. 슬라이드 금형을 이용하여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놨군요.

AIM-120C,AIM-9M,9X,GBU-32, 외부파일런등이 모여있습니다. 무장 디테일은 무난한 편입니다.

600갤런 외부탱크. 랩터의 실루엣을 해치면서 이 부품을 달으실 분이 있으신지.. 이게 스트라이크이글의 신형연료탱크와는 생김새가 사뭇 다릅니다. 호환이 불가능할거 같은데 약간 아쉬운 부분.

수평미익과 휠베이,웨폰베이 격납창 부품이 있는 런너. 수축이 약간 있지만 이탈레리처럼 끔찍한 수준은 아닙니다. 어쨌든 비행기 키트에서 수축과 접한선 수정은 필수니까요.

조종사 한 명 들어 있습니다. 디테일은 무난한 편.

플랩 부분.

사진은 없지만 격납창 내부 디테일도 모두 살아 있습니다.

공기흡입구 팬 부분. 만들어 놓고 보면 은근히 잘 보이는 부분이라 신경써서 색칠 해 주어야 합니다.

친절하게도 캐노피는 전자파차단코팅이 적용된 스모크색상이 한 벌 더 들어 있습니다.

데칼은 최고의 물건으로 하비데칼 도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매데칼 메이커에서는 함부로 아카데미용 F-22A 데칼을 내 놓지 못할 겁니다. 이 데칼에 현재 재현가능한 F-22는 모조리 모아 놨거든요. 스페셜 도장용 데칼이라면 모를까.. 알래스카와 랭글리 기지소속기가 가장 땡기는 군요.

잠깐 훑어 봤는데 평균적인 아카데미의 설명서가 들어 있고 찬찬히 잘 읽어보면 실수할 일은 없을 듯 하네요. 웨폰베이 내부에도 데칼을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도색 지정서. 어느 메이커에서 이렇게 친절한 도색지정서가 들어 있습니까? 레벨의 쓰레기 같은 설명서가 문득 떠오르는 군요.

에..단단히 작정을 하고 나온 물건 맞습니다. AK / FF / TY까지만 재현해 줘도 베리굿이었을텐데..이건 뭐..말이 안나옵니다.거기에다 카르토그라프제! 계기판도 데칼이 들어있네요.

이 리뷰를 쓰게 된 주된 원인 입니다. 다름 아닌 기수라인. 처음에 우려를 했던거와는 달리 아주 매끈하게 잘 나온 형상입니다. 일전에 하비데칼님이 기수아래 부분이 약간 동그스름하게 튀어나왔다고 하신거 같은데 오히려 저는 볼륨감이 느껴져서 더 좋네요. 사실 실기는 샤프하고 날카로운 느낌인데 사포로 작업을 좀 해주면 그 느낌 살릴 수 있습니다.

프로포션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정면사진. 하부부분이 내려올수록 둥그스럼 해 진 모양을 잘 잡아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태까지 나오는 아카데미 48 현용기 기수라인 중 최고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사실 몇개 없지만..) 이 기세를 살려서 14,15,16,18 모조리 신금형으로 내어 주면 좋겠습니다.^^

윗부분 측면에서 바라본 아카데미 랩터의 기수는 날카로운 이미지가 살아 있습니다.
이 키트는 2008년 최고의 비행기 키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많이들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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