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기종은 모르겠고. 이놈은 93년도 발매란다...(라고 써있더라) 당시 하세가와 109e타입이 1200엔이었나? 암튼 그랬다...취미가에서보고 얼마나 갖고 싶던지. 진해 촌놈이 구할길이 없었다. 지금보니 박스아트가 그다지 이뻐보이진않는다.
1944년 독일공군은 악순환에 빠졌다. 격화된 공준전에 의해 조종사와 항공기의 소모가 극심해졌기 때문이다. 많은 소모는 파일럿에 대한 수요를 증가 시켰다. 이것은 숙려된 파일럿의 손실을 풋내기 파일럿으로 채워야 함을 의미했다. 이 끝없는 악순환의 원인중 하나는 느리고 중량초과의 109G에 있었다. 숙련된 조종사의 손에서 이기체는 여전히 무서운 무기였지만 애송이들에게는 그것이 아주 힘든과제였다. 109G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DB 605D 엔진이 생산되었는데 DB 605AS와 유사한 이엔진은 슈퍼차저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기존의 항속거리의 확장을 꾀했다. MW50 부스터를 다시 채용하여 G10은 G시리즈중 최고의 속도를 자랑했다. 표준적인 G-10의 장비는 FuG 25a 피아식별 안테나와 DF 루프안테나 확대된 목제 수직미익, 에를라 하우베 캐노피, 그리고 좌측 주인하부에 모라네 마스트와 함께 FuG 16ZY를 장착했다. DB605D 엔진은 재설계된 카울링과 확대된 슈퍼차저인테이크, 깊어진 오일쿨러, 그리고 G-14 AS버전에서 채용되었던 광폭 프로펠러도와 함께 장착 되었다. 한가지 다른점은 G-10 에서는 기수하면에 커진 오일펌프와 캠샤프트 커버로 인해 두개의 돌출부가 생긴것이다. 몇몇 모델은 G-6/14에서 사용되었던 표준사이즈의 타이어로인한 표준사이즈의 날개상면벌지가 설치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체들은 긴 테일휠과 익스트림 탭이 없는 러더를 장비했다-하세가와의 1번 도장례에는 이를 참조해야한다!. 연장된 장축의 테일휠은 이륙시에 카울링너머로 좀더 좋은시야를 제공해 주었다. 다른 모델들은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휠을 장학햇으며 그에따른 공간확보를 위해 주익상면에 대형 벌지가 추가되었다. 이러한 기체들은 두개의 트림탭이 달린 수평미익을 장착했으며(하세가와는 러더가 이놈뿐이다. 따라서 어떤 형식으로 만들것인지 결정하면 부분부분 고칠곳이 많다) 표준형의 짧은 테일휠을 장착하고 있다. 이 모델은 기체 메뉴얼및 여러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G-10모델은 1944년 이른 가을부터 여러부대에 지급되었으며 독일공군 주간전투기부대에 숨통을 틔어주었다. 1944년 11월에 더많은 기체가 생산되었으며 전쟁중 어느때보다 109를 보유할 수있었다. 그러나 연료부족과 신출내기 조종사라는 두가지 악조건 때문에 전환점을 맞지는 못했다. G-10은 JG 1/3/4/5/6/11/27/52/53/300 과 헝가리공군, 크로아티아 공군, RSI이탈리아 공군에서 사용되었다.

99년 발매라고 설명서에 찍혀있는 하세가와의 동기종. 표준적인 일러스트는 아니라서 요놈도 감점.
후지미는 93년, 하세가와는 99년...약 6년 차이를 두고 발매한 기종. 후지미를 십수년만에 손에 넣었으니 이젠 비교해볼 수 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각 부분을 보도록 하자.

후지미 설명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하세가와 쪽이 좀더 편하다. 설명서 구성방식은 거의 동일한데 뒤쪽 도색지정예에서 하세가와가 승...

하세가와는 간단하게 기체에 대한설명이있다. 후지미는 박스에 두세줄....

동체분할 방식의 차이. 하세가와는 엔진형식에 따라 동체자체를 새로 팠다. 후지미는 엔진 카울링부분전체를 별도 분할했다. 덕분에 하세가와는 동체상면족 디테일이 좀 삐리리한데 후지미는 g6/14형같은 일반형식에서 엄한 분할선이 생겨버렸다.

후지미는 꼬리쪽이 코어금형이라 패널라인하나가 없어져 버렸다..ㅠ,ㅜ 동체길이는 좌우합쳐봐도 차이가 없다. 꼬리 날개앞 가는동체가 후지미가 좀 똥똥해 보이긴하는데...

후지미의 독특한 엔진 카울링 분할.. 장점은 하세가와가 위쪽만 분할해서 조금 넓덕해보인다는 건데 두툼하니 볼륨감이 있다. 다만 좌우 비대칭이 거의 표현되어 있지 않다는 것..퍼티질을 하든가 해야 하는데...만들자신은 없으니 일단 만든다.

후지미가 조금더 나아보이는 계기판..개인적으로 하세가와보다 나아 보인다.

비교.

배기관은 하세가와 승....후지미의 저것은...너무나 아이디어틱해서 눈물이 다 난다.

바퀴 디테일은 좀더 볼륨감있는 후지미 승.

콕핏은 도찐개찐....

좌우 패널은 뭐...밀핀없는 하세가와 쪽이 ...근데 뭐 둘다 휑하다...

기수하면 벌지부분을 별도 부품화한 후지미...볼룸감있어서 좋긴한데 패널라인이 사라졌다......(우쩌라고..)

하세가와 껀 패널라인이 있긴한데 언더 컷 때문에 하면이 편편하다...-_-;

하세가와의 수평미익.. 전방부 보강판이 몰드로 처리...패널라인만 있어서 조금아쉽.

후지미는 볼륨감있게 표현...일반수평미익도있으니 조합하기 따라 초기형과 후기형 모두 재현가능~

하세가와의 주익.. 상면에 패널라인이 생략되어있다. 설명서에는 파도록 지시. 하면은 손을 좀 봐야 된다.

생략된 패널라인이 없고 하면도 하세가와 보다 나은 부분이 많다.

두회사의 패널라인 비교~

투명부품은 하세가와의 승.. 좀더 얇고 투명도도 좋고 다만 몰드가 너무 얕아서.....

두껍다...몰드가 또렷해서 마스킹하기 편하다. 조준기가 좀더 볼륨감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후지미의 칼라 차트. 유럽수출땐 저 갈고리 십자를 빼나보다. 데칼이 별도로 분리되어있다.

두 회사의 데칼 비교. 구성은 거의 동일하고 재질도 비슷하다. 하세가와 데칼은 개인적으로 진공밀폐포장을 해놔서 허옇게 보인다.
문제는 둘다 있다. g10형의 경우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뉜다. 재생기체가 아닌 정식 생산품인경우 초기형은 표준 타이어에 주익상면에 강남콩 모양의 작은벌지를 가진다. 꼬리바퀴는 길고 수직미익은 트림탭이 없는 민짜 형식, 수평미익은 대형익스트림 탭이 달려있다. 캐노피 상면후방에있는안테나는 중간사이즈의 막대형 포스트+루프안테나가 부착되어있다. 후기형은 광폭타이어의 채용으로 주익상면 벌지가 커졌고 수직미익에 두개의 트림탭이 보강되었고 수평미익도 두개의 분할된 트림탭이 부착되었다. 테일휠은 짧아졌다. 캐노피 뒤쪽의 안테나마운트는 동체로 인입된 형식이고 로프안테나와 함께 부착되어있다. 하세가와의 문제는 이두가지가 뒤섞여있다. 32도 마찬가지고....-_-; 주익은 후기형이고 안테나는 초기형이고 테일휠도 초기형이고 설명서 믿지 말든가 속편하게 만들든가 이건데...몰랐으면 괜찮은데 알게되니 짜증났다. 어차피 불필요부품으로 다른부품들이 다있으니 적당히 조합해서 쓰면 되겠다. 후지미도 나름 괜찮은 물건이다. 하세가와보다 더 나은부분도 있고. 더 신경쓴 부분도 있다. 기수부분이 어떠니 동체가 어떠니 그러는데... 길이는 확인결과 완전히 동일하고 꼬리날개쪽 가는허리가 좀 두툼해보이긴하는데 수치상 확인하기힘들고 기수쪽볼륨감은 오히려 후지미가 좀더 나은듯.. 하세가와는 좌우비대칭이 되어있다는 장점이 있긴해도..^^ 취향상 골라만들면 나름 만족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