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eter 1/1 도료 믹서기
게시판 > 제품 리뷰
2012-03-20 02:25:09,
읽음: 2819
섭이아빠

제품의 전체 사진입니다. 건전지 2개(size "AA")가 들어가는 몸체와 믹서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참고적으로 건전지는 별매입니다.
안녕하세요? 몇년간 다른 분들의 글과 작품을 보다가 첫 인사로 도료 믹서기를 소개합니다. 중국에서 장기간 생활하다보니 모형이나 관련제품을 강요된 선택(?)에 의해 중국제품들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도 이런 생활중에 구입하게 된 제품으로 트럼펫의 도료 믹서기입니다. 기존 도료들의 안료와 용제의 혼합을 위해 구슬등을 페인트속에 넣어서 보관하다가 사용전 흔들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분들에게는 손쉽게 페인트 혼합을 위해 나온 제품입니다. 원래 의도는 페인트 혼합을 위해서 구매한 것은 아닌 데, 제품의 용도에 맞게 제품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사진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찰영을 하였는 데, 잘 나오지 않았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믹서기 앞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도료속에 "푹" 담그어 준 다음에 몸체에 달려있는 버튼을 힘차게 밀어주면 무서운(?) 속도로 회전을 하면서 도료와 용제를 섞어줍니다. 단, 버튼을 밀어주실때 믹서기 부분은 가급적 도료의 가장 밑바닥에 닿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페인트의 상단부분에 믹서기가 있을 경우 믹서기가 회전하면서 원심력에 의해 용제와 도료가 믹서기와 함께 회전하면서 올라와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주변 청소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질수 있습니다.

몸체 하단부의 건전지 수납공간입니다. 건전지 "AA"가 두개 수납이 되며, 수납부를 막아주는 우측 상단의 주황색 마개가 좀 부실한여 이 부분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쉽게 분실할 경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불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꼭 중국산은 2%가 부족하네요. ^.^?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원래 구입 목적은 도료믹스 보다도 전 퍼티를 락카 신너에 녹여 다쓴 아카데미 접착제 병에 넣고 적당한 묽기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액체 서페이스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일정부분이 지나면 락카가 증발하면서 퍼티가 걸쭉해져 사용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락카 신너를 가끔은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 데, 퍼티와 신너를 혼합해주는 것이 여간 귀찮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침 이 제품을 보는 순간 원래 사용용도인 도료혼합보다는 락카와 퍼티 혼합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모터의 힘이 강력하지 못해 락카신너가 증발하여 묽기가 된 퍼티 혼합에는 가끔 힘을 발휘하지 못해 돌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경우는 특수한 경우이고 신너를 보충해주고 돌려주면 믹서기도 잘 돌고 락카 신너에 취해 저도 잘 돌아갑니다. ^.*?
이상으로 처음 올려보는 리뷰란에 트럼펫 도료믹서기를 소개합니다. 우선 편하고 무엇보다 한국돈으로 담배 두갑 반정도의 중국 현지 금액으로 구입할수 있는 장점과 무엇이든 섞을 때 편하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아, 단점으로 말씀드린 믹서기 교체가 안된다는 말씀은 아카데미 접착제 병입구가 작아 처음에는 믹서기 머리부분이 들어가지 안더군요. 병 입구의 바킹을 들어내니 믹서기 머리부분이 들어갑니다. 모든 도료제품의 입구에는 들어갈 것으로 생각되나, 험브롤을 사용하시는 분은 병 입구가 아카데미 접착제 입구보다 큰지 작은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모형생활을 보내세요..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날짜
댓글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