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reli 1/72 JAGUAR 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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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21:31:02,
읽음: 2521
T80U한국군형

박스아트입니다. 딱 무장도 없고 연습기라는 티가 나지요. 왠지 여기서 좀 눈치를 깔 걸 그랬습니다. 하긴 연습기래도 무장은 된다니까 뭐 괜찮긴 합니다. 여담인데 재규어는 저 기수에 특징이 있습니다. 단좌형의 경우 저렇게 밋밋한 형태가 프랑스 공군형인 A, 기수에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단 게 영국 공군형인 S입니다. 복좌형은 어떤지 좀 모르겠군요.
뭐라고 해야 하나.... 이건 갑자기 사고 싶어져서 사버렸던 물건입니다. 언제 갑자기 적당한 대지공격기 뭐 없나 해서 생각해서 갑자기 떠올린 게 바로 이 재규어라 가격 비교를 해 보니까 하세가와제보다 이탈레리가 싸고 해서 무작정 사들였는데 복좌형은 연습기 뿐이라 무장이 안될 것 같아 좌절했었는데 무장도 된다 해서 안심한 물건이기도 하죠. 그래도 하세가와제나 아니면 타미야에서 나온 단좌형을 살까 생각도 해 봤지만 결국 사 버렸으니 하는 수 없지요. 이제 리뷰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게 부품 및 데칼 전부입니다. 희한하게도 캐노피 부품이 두벌 들어있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거 갖고 오다가 부품 하나가 빠졌어요. 다행히 상자 안에 들어 있어 적당히 챙길 수 있었지만 언제 또 작은 부품 하나가 빠져서 같이 챙겼습 니다. 비닐포장이 없어서인 듯 한데 유럽계 프라들은 이 비닐포장에 인색한 게 확실히 약점입니다.

B 런너입니다. 주익과 몸통 등등이 눈에 딉니다.

A런너입니다. 보아하니 기수 부분이 몸통과 따로 되어 있는 걸 보면 이탈레리에서 단좌형을 내놓은 적 있는 것 같던데 그게 타미야의 재포장판인 모양입니다. 진작 그걸 살걸 그랬네요. 그리고 이 런너의 많은 부품들이 본기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훈련용이라 폭장부품은 안 쓰이는 것으로 간주하는 모양인데 전 비장의 비밀장비로 폭장시킬 겁니다. 그게 뭔지는 나중에....

주익을 한번 근접해 찍어 보았습니다. 마이너스 몰드가 적당해서 괜찮습니다.

캐노피 부품입니다. 이 안에 제가 앞서 말한 빠진 부품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 바퀴 부품이더군요.

또 다른 캐노피 부품과 데칼입니다. 데칼은 이탈레리 물건이 대개 그렇듯 얇은 종이로 보호됩니다.

설명서입니다. 이탈레리 제품 아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익숙하실 물건일 겁니다.

설명서 안의 설명입니다. 영어 몰라도 조립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건 10대 아동들이 이탈레리나 헬러 등의 외국업체 프라들을 조립할까 하는 건데 건프 라도 잘 조립하니 아마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요새 10대들이 밀리터리 프 라에 관심있을지 모르겠네요. (관심있는 애들을 본 적 있는 것 같고요.)

도색가이드입니다. 흑백이라는 점에서는 전에 리뷰한 에어픽스 버캐니어에 비하면 뒤지지만 에어픽스 마냥 숫자로만 도색가이드를 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은 에어픽스보다는 낫군요.
개인적으로 유럽쪽 프라 제작사 중에서는 이탈레리가 가장 무난해 보이더라구요. 헬러는 듣기로는 최악의 경우 덩어리를 깎는다는 소문도 돌고 있고 에어픽스는 가격도 싸고 마이너한 기종도 많이 나오지만 역시 품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이탈레리가 가장 괜찮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확실히 이탈레리는 좀 디테일이 두리뭉실하다는 단점은 있다지만 그래도 조립성이나 디테일 등등은 유럽제 중에서는 제일 좋습니다. 이제 한번 하세가와에 손대보고 싶은데 가격도 가격이다 보니 좀 손이 안가더라고요. 디테일은 최상 인 것 같던데 그놈의 가격이 문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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