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기어 스펀지로 막기
게시판 > 수다 떨기
2026-05-11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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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

타미야 급으로 이름높은 Eduard에서 가장 비싼 클래스인 Royal class의 최신 키트에는 독특한 부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의 동그라미 안의 빨간색 부품인데요. 랜딩기어에 딱 맞게 들어가서 외부 도색할 때 안쪽 도색을 망치는 걸 막아주는 아주 편리한 물건입니다. 간단한 원리지만 제품화하는 발상에 무릎을 탁치면서 따라해봤습니다.

먼저 마스킹 테이프로 랜딩기어 베이 형상을 뜹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필름이므로 유성 네임펜을 써야 닦이지 않는 선이 그려집니다.

스펀지는 단단한 하드 재질에 고탄성인 제품을 골랐습니다. 좀 더 뽀득하고 탱글탱글한 아이소핑크도 될 것 같습니다.
딱 맞춰 자르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살짝 크게 잘라줘야 내부에서 탄성으로 부풀어오르면서 고정됩니다.

아주 딱 맞게 들어갑니다! 부풀어오르면서 내부에서 고정이 되므로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고 무난히 도색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조종석도 채워줬습니다. 다만 의자나 조종간 같은 작은 부품을 설치하면 스펀지 넣을 공간이 없으므로 이전 방식대로 휴지로 채워야 겠네요.
스펀지는 다양한 곳에서 쉽게 여러 종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가장 단단한 고경도 30K 스펀지도 좀 물렁한 편이라서 아이소핑크 5T나 10T가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스펀지나 아이소핑크를 깔끔하고 정교하게 자르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인두기 끝을 열선으로 교체한 열선 커터를 알리에서 $10에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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