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이타랠리 M47 키트에 서치라이트와 데칼을 추가한 M47 한국군 해병대형을 발매했다. 본 키트는 아카데미에서 이미 발매 했었던 M48 시리즈의 전 단계로 한국군 아이템을 하나 더 추가 시켰다는 의미에서 매우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
제품 구성은 이타랠리 원 키트에 아카데미 M48A5K에 포함되어 있던 런너 1벌, 한국군용 데칼 그리고 설명서가 추가로 포함된 형태다.
차체 상부, 이타랠리 키트는 상당히 오래된 키트지만 지금 시각에서도 준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인젝션으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M47이기도 하다.
치체 상하부는 슬라이드로 뽑았다. 전형적인 오래된 전차 키트의 구성이다.
로드휠, 아주 훌륭하다 라고는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다.
주조제 포탑은 비례가 좋아 보이지만 표면은 좀 매끄럽다.
간단하지만 엔진블럭 표현이 돠어 있다. 만드는데 즐거움을 주는 부분. 요즘은 이런 설계를 거의 볼수가 없어 옛날 생각이 나게도 만든다.
주포 후미도 살짝 재현되어 있다.
차체 후부
포방패, 한국군이 운영한 M47의 대부분은 이 부분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약간 더 실전적으로 만둘 분은 추가 디테일이 필요한데 벌써 발 빠르게 국내 업체에서 개발 해 놓았다.
오래된 키트이지만 이런 부분의 디테일은 훌륭하다.
M48A5K에서 온 서치 라이트 부품.
정작 키트에는 해병대용이라고 써 있지만 사실 육군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래서 인지 데칼에는 타 부대 마크도 들어 있다.
나오기 전부터 우려가 많았던 연질 트랙.
요즘 제품에 비해 좀 뻣뻣하기는 해도 못 만들 수준은 아니다.
이로써 또 하나의 한국군 아이템이 늘었다. 아카데미가 이타랠리 제품을 재 포장해 판매하기 시작할 때부터 솔직히 상당히 기대했던 것이 바로 이 M47인데 드디어 제품을 보게 되었다. 원 제품이 상당히 좋은 키트로 그냥 그대로 만들어도 좋고 이미 국내 개라지 업체에서 옵션 부품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좀 더 실전적인 한국군형 M47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