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eter 1/48 Trumpeter Fw200C-4 Condor (1/48)
게시판 > 제품 리뷰
2010-07-07 00:35:00, 읽음: 2199
dino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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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박스 사진부터. 보시다시피 크기가 큽니다. 사제기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큰지 확인 하시기 바립니다. (위에 전화기는 크기 비교용입니다. ^^) 완성품은 가로가 64cm, 세로가 48cm입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라며 개인적인 주관이 뚜렷하게 들어간 글이라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이 제품은 1/48 스케일로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유일한 제품 되겠습니다. (1/72는 레벨제품이 있음) 스케일이 스케일인 만큼 그 크기가 꽤 큽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고요. 제가 1/72 스케일의 레벨 제품이 있었다면 두가지를 비교하면서 공정하게 리뷰를 할 수 있었을턴데 그렇게 하지 못한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박스를 오픈 해 보면 부품이 꽉 차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부품이 많습니다. 동체는 분리해서 따로 박스 한쪽 구석에 포장해놓았더군요. 런너를 비닐로 꼼꼼하게 포장 해 놓은 점은 환영할만 합니다. 어디 모 메이커(이XXX)처럼 부품이 런너에서 분리되서 박스안에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면 머리속 뚜껑이 열리곤하죠. :-)


클리어부품은 긁힌자국이나 불투명한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잘 사출되었습니다. 별도로 콤파운딩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몰드도 또렷또렷한 편입니다.


1/48 스케일 치고는 독특하게 계기판에 필름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필름을 뒷면에 붙이고 앞면에 투명 몰드 부품을 붙여서 조종석을 표현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방법이더군요. 트럼페터 1/24 라인업 비행기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테일이 약간 아쉽지만 어차피 닫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데칼은 평범함 그 이상 이하도 아니더군요. 이제까지 사용해 왔던 트럼페터 데칼은 그다지 말썽을 부리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마킹은 KG30 마킹만 들어 있습니다.


트럼페터 비행기의 특징인 미칠듯한 하지만 고증따위는 무시한 리벳팅이 보이는군요. 사출물은 깨끗한 편입니다. 표면도 깨끗하고 수축이나 미성형도 없고 그스르미(Barr)도 안 보이고요. 그럭저럭 합격


노즈콘을 분리 해 놓았는데 이는 향후 variation을 고려한 설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C-4는 기수에 안테나가 없지만 C-7이나 후기 기종은 전파탐지용 안테나가 장착됩니다. 아쉽지만 이 트럼페터 킷은 Fw200C-4만 재현 가능합니다. Fw200C- 7이나 후기형을 재현할 수 있는 별매 컨버전킷이 있긴한데 리뷰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넘어갑니다.


엔진부 부품들. 평범합니다.


엔진 실린더 확대 사진입니다. 디테일이 저 정도면 봐줄만하긴 하지만 약간 아쉬운감이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덮개인 카울링을 덮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조종석 부품들. 엔진부품 런너와 마찬가지로 평범합니다.


조종석 런너 중 의자 부분 확대사진입니다. 1/48 이라는 스케일을 감안할 때 디테일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마치 1/72 스케일에 들어있는 의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Condor의 경우 조종석 상면이 유리창이기 때문에 의자가 외부에서 너무나 잘 보인다는 점입니다.. 별매까지는 안 되도 어느정도 그럴싸하게 꾸며줄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seat belt라던가..)


기관포는 슬라이드 사출로 총구가 재현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기총의 모양이나 디테일이 엉성합니다. 구멍을 ㅤㄸㅜㅎ기 위해 슬라이드 사출을 한 노력만큼 기관총 몸체의 디테일과 프로포션에도 신경을 썼으면 아주 좋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덮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조종석 부품들 두번째. 마찬가지로 평범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종석 격벽이나 기타 부품들에서 밀핀을 제거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밀핀 제거를 위하여 퍼티질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라는 건 훼이크고.. (...) 트럼페터 제품이니만큼 조립의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됩니다. ^^;


2005년 사출물이라고 되어 있는데 금형을 혹사시키는 것인지 사출 실수인지 사출물 중 뭉개지는 곳이 간간히 보입니다. Condor 사제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초창기 사출물이 들어간 물건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동체는 이런식으로 따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따로 포장하는 것은 좋은데 집에서 부품 자르는 부업을 하시는 중국아주머니가 너무 정성을 들여 "바싹" 자르신건지 게이트 부분이 뜯겨나는 곳이 종종 보입니다. -_-; 쥐 파먹은 것 같은 부분을 제거하기 위한 퍼티질 필수


기체 확대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트럼페터식 과도한 리벳팅이 보입니다.


역시 저의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트럼페터군요. 동체 좌우를 맞춰 보았는데 금형 노후화에 따른 문제인지 미성형 문제인지 벙 뜨는군요. 투명부품 맞춰놓고 퍼티질 필수 되겠습니다. 조립을 하면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드리면 좋겠지만 현재 제작 작업중인 녀석들이 많아서 이것까지 벌려가며 조립할 여유가 안 되는점이 아쉽습니다.

결론 1. 극히 평범. 크기가 크다는 점 빼고는 디테일도 조립성도 어중간한 것처럼 보임. 2. 하지만 1/48 인젝션킷은 다른 대안이 없는 유일한 제품임. 3. 추천하기 애매하며 사제기 킷으로는 크기 때문에 보관상의 문제로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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