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707B 짐수힘
게시판 > 제품 리뷰
2011-11-29 21:10:00,
읽음: 3033
빨간토끼(김동영)

시원한 파란 배색에 잠수함이 멋지게 그려진 박스 아트 힘차게 발진하고 있는 작은 잠수함은 키트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대략 80년대 에 나왔던 고전프라를 하나 소개해 봅니다. 고무동력 으로 비싼 모터동력 제품들 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하고 나름 리얼한 디테일을 즐길 수 있어 시대를 풍미했던 명품 입니다.

박스 측면

박스의 다른 방향 80년대 중후반의 가격 500원은 적은돈이 아니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당시 일주일치 용돈) 모터 동력 키트들의 가격이 최소 1000원 이 넘어가는 고가 였던 시절에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가격 이였 습니다.

박스 오픈 상하 분리된 몸통과 다른 부품들이 단촐하게 들어 있습니다.

몸통 상하 결합 깔끔하게 잘 맞아 들어 갑니다. 다만 수축이 좀 보이는 게 아쉽네요....

마스트 부분 플러스 몰드이긴 하지만 부분적으로 리벳도 찍혀 있습니다. 차마 비닐을 뜻지 못했 습니다. 양해를....

잠수함이 뜨고 움직이기위한 부품들

뭔가 탄도미사일 이라도 발사될 거 같은 몰드

몸통 상부 배수구와 갑판 몰드가 잘 세겨져 있습니다.

설명서 가동부위 조립에는 상당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공기통 부분에 틈이 발생해 잠수함이 침몰해 버리는 참사가 종종 방생하기 때문에 수수깡이나 스치로폼을 적당히 잘라 그부분을 채워 주는 게 중요한 개조포인트

무게중심 철판을 불에달군 드라이버로 지지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아버지의 성냥이나 라이터를 꺼내 들거나 가스렌지에 드라이버를 들이대고 있다가는 어머니에게 혼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접착제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통 침수사태나 고무줄 파손등의 여러문제가 발생 했을 때 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몸통의 상하는 접착하지 말고 고무줄 이나 테이프로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시대를 풍미했던 명품으로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한 점과 지금은 구하기가 다소 힘들다는 게 흠인 물건 입니다.^^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날짜
댓글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