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 당부말씀 , 절대 고수분들 보시지 마시길 ,,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참조 삼아 보시고, 좋고 비싼거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경비로 이렇게즐길 수있다 싶어 글 올려봅니다 20여년만에 다시 시작한 취미생활에 베이스의 절실함이 너무커,,
큰 들였다가 집사람 눈치 보느라 , 너무나 좋은 요즘 제품들은" 있는거 다 만들기전에는 절대 새거 못산다"는 마눌님의 엄명에 의해 최대한 재활용과 헝그리 정신으로 도전해 봅니다
군대가기전에 만들어보고는 전차를 처음만드는가 봅니다 ,, 자취방 공간의 제약 문에 제대후에는 인형만 좀 만지다가 이번 타이거를 만들자를 계기로 손대어 보는데 역시 공간 제약이 염려되네요
프라탑을 뒤져보니 타이거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 하나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6000원에 구매한거네요,,좋다고 구매만 해놓고 쳐박아 두었는데 이제서야 만들어 봅니다 , 지금가격은 잘모르겠는데,, 상당한 차이가 날것 같습니다

베이스는 ROOTBASE 202로 결정했습니다 전차 한대를 놓기에는 딱 좋습니다 여유공간도 좀 있구요,, 
군대 가기전부터 해 보고 싶은 구도가 있었습니다 대략적 개념은 호랑이 사냥입니다 실제 호랑이를 잡는 경우는 총을 들고 훨훨단신 숲으로 들어가 호랑이가 다니는 길목을 잡고기다리다 잡는법
몰이꾼들이 몰아서 잡는법, 그리고 덫이나 함정으로 잡는법인데,,
실제 타이거 전차는 호랑이 만큼이나 공포심이 컷다고 하니 만약 나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덫을 이용한 방법이 가장 스펙타클한 장면이 나올것 같습니다만 ,,실력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일단 전차의 크기가 있고 깊이감이 있어야 하니 박스는 다음에 쓰기로 하고 하부만 씁니다 
하부에 전차를 놓아보니 좀더 큰 공간이 나옵니다 
거기에 대략적 구도를 잡아봅니다 , 만들때마다 느끼지만 사전 지식이 짧아 구상과 구도를 잡는 시점이 가장 어렵습니다 , 일단 좋아하는 대각선 구도를 잡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베이스공간 밖으로까지 활용을 할지 그냥 할지 고민을 해봅니다 
조바심이 나서 우선 제일 걱정꺼리인 찌메리팅 코팅을 번저 해 보았습니다 타이거를 비롯한 독일 전차만의 멋인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버티를 쭉 발라놓고 일자 드라이버로 하나씩 찍는 방법이 있고 , 에폭시 버티를 주물럭 거려 발라놓고 전용 롤러로 밀어서 만드는 방법이 있더군요
고민이 따라오던데 두 방법다 일정 뚜께가 생겨 코팅 작업뒤에 부품 부착이 애매하더군요 ,,코팅은 어떤 종류던 간에 뚜꺼우면 절대 좋은게 없거든요,
꼭 부작용이 생기고 보기도 싫습니다 고민끝에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도전해 봅니다 최대한 얇게 바르는걸 중점시 했습니다
실제 제작 방법을 따라 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는 퍼티를 바르고 합판등으로 헤라를 만들어 긁었다고 하고 코팅 자체가 방어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접착식 지뢰만 붙지 못하도록 하면 되고 , 스케일상 우리한테는 적어도 실제로는 엄청 컷을것이니 드라이버로 찍어대거나
에폭시 퍼티를 아무리 얇게 바르는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니 제 실력에는 어림도 없다는 결론으로 실제와 같은 방식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타미야 버티를 사놓은지가 최소 15년전에(큰애 놓늘때쯤이니) 구입한건데 하나는 완전히 굳어 신너에 껄쭉히 녹여 씁니다
프라이머 병에 넣어두니 잘 마르지도 않고 붓까지 달려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있습니다 
이녁석을 프라이머 뚜껑에 달린 붓으로 필요부위에 3~4번 바른다음에 표면의 습기가 사라지면 헤라로 긁어줍니다 원 버티의 제품보다는 많이 묽어 아무래도 얇게 발리것은 당연하니 제가 원하는 바고 이걸로 도전합니다, 근데 이렇게 하시는 한 분이 없으셔서 공연히 헛질 하는게 아닌가 걱정 많이 했습니다 다 ,이유가 있을 터인데,,,,,,
우선 , 긁어야 하니 헤라가 필요해, 프라판은 녹을터이고 얇은 함석판을 줄로 갈아서 톱처럼 이빨을 만들어 쓰면 될것 같아 만들던중, 예전에 구입한 적이 있는거 같아 뒤져 보니 예전 타미야 찌메리팅 전용 헤라를 구입해 놓은게 있더군요 , 오호!!! 심봤다!! 근데 유튜브등 어디에서도 이 헤라를 쓰는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정보 수집중에도 까마득이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애칭 제품이던데 애칭이라는걸 써보는것도 처음입니다 , 좋으네요,, 외 비싼걸 쓰시는지 ,,, 0.5 , 0.7 두 종류의 홈크기가 있어 0.7로 도전해 봤습니다 
생애 처음해본 찌메리팅입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자료와 작례를 보았는데 다들 조금씩 틀리고 정답이 없더군요, 실제로도 공장에서 합판들으로 헤라를 만들어 쓴거니 절대 똑같거나 정석은 없을 것이라 위로하면 긁은 것입니다 초보딴에는 만족할 수준입니다

다음은 구도와 지면입니다 ,
호랑이 사냥의 방식은 중장갑전차를 바로 잡는것은 큰 저차나 대포인데 베이스의 크기가 얼마나 커야 할지,,, 모형은 축소의 묘미가 있는만큼 베이스는 함축의 묘미가 있는데,
그러기에는 큰 함정이 제격이고 실제 땅을 판다는것도 큰 포크레인없이는 전차를 빠트릴 만한 구덩이는 불가능하고 그레서 다리를 떠 올렸습니다
타이거를 직접 잡을 만큼 큰 무기가 없어도, 타이거의 하중을 이용해 다리만 내려 앉도록 하면 전차를 잡을 수있는 것이지요
전차가 지날 수있는 유럽의 많은 다리를 살표보니 돌을 깍아 석축을 쌓아 만든것과 벽돌로 만든것도 있던데 베이스의 크기상 중간 다리가 없는 아치형의 다리로 결정 했습니다


구도를 재미있게 하려면 다리 양쪽의 높이를 다르게 하면 보기도 좋고 더 좋겠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다리 양쪽의 지면 높이가 다른 곳은 없었습니다 ,
다리를 만드는 자제들의 무게 쏠림을 막기위해서라도 수평이 되어야 했을 것 입니다
위의 두사진중에서 하나는 벽돌이고 하나는 일반 돌들을 깍아 쌓은 석축입니다 전차가 빠지면 옆이 무너질터이고
그러면 무너지는 감은 작은 벽돌들이 훨씬 더 보기가 좋을텐데 ,,완전 노가다의 길로 빠지는 큰 걱정이 남습니다
우선 전차가 빠져 나오지 못할 정도의 깊이감을 내려면 우선 스치로폴로 양쪽 지면을 잡아줍니다 뚜꺼운 스치로폴은 동네 공사장에서 쓰는 걸 주워오고,, (집사람 눈치가 이만 저만 아닙니다 )
벽돌의 재료로 석고를 쓰면 여러 장점이 있지만 틀을 만들거나 큰 판을 만들고 일일이 톱으로 잘라 만들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래서 찾은 재료는 우드락입니다 압축 스치로품으로 전체 모양을 만들어 놓고 꾹꾹 눌러가면서 모양을 새기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무너지는건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어 하나씩 잘라서 쌓아 주기로 합니다 , 
다리의 옆면은 벽돌, 아래에는 큰 석제,상부 도로면에는 코블스톤 , 이렇게 설정을 하고 크기를 정해 잘라줍니다 칼로 잘라도 됩니다만
단면에 문제가 생깁니다 버티등으로 발라 일일히 질감을 내어 줄 수도 있겠지만 이보다는 열선 컷팅이 단면이 자연스럽고 일도 빠름니다
마음에 드는건 엄청 비싸네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래서인터넷을 뒤져 원리를 찾아 나름 만들었습니다 문구점에서 열선만 구입, 주워 놓은 인삼 나무 박스
전기 스위치 , 쳐박아 놓은 DC 아답터, 약간의 나무와 드라이버,, 나사못,,으로 도전합니다 그래서만든게 이것입니다
처음 만든거라 열선이 통과하는 하부판 구멍이 너무 큽니다 촌스럽게,, 손을 데입니다 아주 조심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