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l/Monogram 1/700 Revell 컨테이너선 콜롬보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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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11:02:53,
읽음: 2607
유준안

실제 선박은 우리나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했고,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인지 박스 크기부터가 1/700 니미츠급 항공모함 박스하고 맞먹을 정도네요. 뉘른베르크 토이쇼에서 광고할 때는 박스아트가 실제 사진이었는데, 실제로 발매된 것을 보니 그림으로 바뀌었습니다.
> 완성작은 만들지 못하고 항상 리뷰만 올려서 항상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델러는 결국 완성작으로 말해야 하는데.... 그래도 리뷰라도 올려서 조금이나마 MMZONE과, 모델러 동료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올 봄 뉘른베르크 토이쇼에서 레벨이 예고했던 1/700 컨테이너선 "콜롬보 익스프레스" 키트가 최근 유럽에서 발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영국의 인터넷 모형점 Hannants에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키트 재질은 이렇게 흰색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선수갑판, 선미 파트, 선체 보강판 파트, 오른쪽 런너는 상부구조물 파트입니다.

선체 파트입니다. 선체는 좌우 분할에, 주갑판 파트를 따로 얹게 되어 있습니다. 선체 내부에 분할선도 없는 등 워터라인으로는 만들기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도 짐을 싣는 양에 따라 흘수선의 변동이 큰 상선이다 보니 워터라인 분할할 위치 잡기도 애매했을 것 같습니다. 디오라마를 만드실 때는 짐 싣는 양에 따른 흘수선 변동을 먼저 고려해서 톱질을 해야 할 듯 합니다.

현대의 대형 선박에는 거의 모두 채택하는 구상선수와 바우 스러스터 부분 클로즈업. 바우 스러스터에는 프로펠러 날개가 몰드되어 있습니다.

선체 내부 보강판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좌우 접합핀은 잘 안맞더군요. 손질이 필요할 듯 합니다.

상부구조물 파트입니다.

주갑판 표면 클로즈업입니다. 컨테이너들을 고정하는 구조물 몰딩이 돼있습니다.

컨테이너 파트입니다. 수많은 컨테이너를 어떻게 만들까 했는데, 조립하면 컨테이너들이 쌓인 무더기가 만들어지고, 개별 컨테이너는 무더기 표면에 몰드로 새겨진 방식을 취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컨테이너 색 지정도 전부 하팍-로이드 해운회사의 노란색 컨테이너로만 만들게 지정되어 버렸습니다. 비현실적인 부분이지요.

데칼입니다. 콜롬보 익스프레스의 동급선 7척을 만들수 있는 분량입니다. 마치 항공기 데이터마크 처럼 보이는게 바로 컨테이너에 붙일 하팍-로이드 사 마크입니다.
이제는 리뷰 란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란에 완성작도 좀 올려야 하는데.... 사재기병에 단단히 걸려버린 거 같아 참 걱정입니다. 아무튼 함선 모형 팬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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